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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대표 e스포츠 명가 프나틱(Fnatic)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본선 무대에서 다시 한 번 돌풍을 예고했습니다.


Fnatic Logo
이미지 출처: 위키미디어 공용

프나틱은 LEC 서머 스플릿을 3위로 마감한 뒤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전승으로 통과하며 건재함을 입증했습니다.

특히 한국인 미드라이너 ‘포비’(문정환)의 합류는 팀 색깔에 신선한 변화를 주었습니다.

“유럽의 공격성과 한국식 운영을 동시에 보여주겠다.” – 포비 최초 공식 인터뷰 중

포비는 T1 2군 출신으로, 데뷔전부터 카사딘·아지르 등 난이도 높은 챔피언으로 킬 관여율 78%를 기록했습니다.

팬들은 “🧡🖤 프나틱 화이팅!”이라는 응원 문구를 X(옛 트위터)에 올리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현재 프나틱 로스터는
Oscarinin(ES) – 정글 Razork(ES) – 미드 Poby(KR) – 원딜 Noah(KR) – 서포터 Trymbi(PL)로 구성돼 있습니다.

두 명의 한국 선수 조합은 팀파이트 집중력이 뛰어나 ‘코리안 시너지’라는 별칭도 얻었습니다.

전문가들은 한타 중심 메타에서 프나틱이 드레이븐·렝가 조합을 꺼낼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14.20 패치 이후 프나틱은 목표물 컨트롤 지표가 18%↑ 상승했습니다.

관전 포인트 🎯
① 포비의 라인 주도권 확보
② 정글-미드 동선 합
③ 봇 듀오의 초반 스노우볼


향후 대진표에 따르면 프나틱은 1라운드에서 북미 1시드 플라이퀘스트를 상대하고, 승리 시 LCK 챔피언 T1과 맞붙을 가능성이 큽니다.

일각에서는 “프나틱-T1 매치업이 성사되면 롤드컵 최고 흥행 카드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팬 커뮤니티 LoL 인벤에서는 “2라운드에서 프나틱 만나면 꿀 대진”이라는 댓글이 빠르게 확산됐습니다.

팬 응원 이미지
이미지 출처: X(@0048FF)

프나틱은 경기 외적인 부분에서도 굿즈 매출 35% 증가를 기록하며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습니다.

팀 관계자는 “올해 목표는 최소 4강이며, e스포츠 글로벌 팬베이스 2천만 명 돌파도 노린다”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프나틱은 10월 말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롤드컵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새로운 스폰서십도 공개할 예정입니다.

유럽의 전통 강호가 다시 한 번 국제 무대 정상에 설 수 있을지, 전 세계 리그 오브 레전드 팬들의 시선이 프나틱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