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3_1843_모던한 라이브이슈KR 로고_simple_compose_01jwtjnbhnfrmr2ew2618jjkdz

프나틱(Fnatic)LEC 여름 시즌을 앞두고 신예 미드 라이너 ‘포비’(Poby) 합류설로 e스포츠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프나틱은 2004년 창단 후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1 우승을 비롯해 다수의 국제전에서 성과를 올린 유럽 대표 명문 구단입니다.

그러나 최근 2년간 ‘휴머노이드’ 중심 전술이 한계에 봉착하면서 세대 교체가 불가피했습니다.


이번 포비 이적설28일 다수 커뮤니티와 SNS 계정을 통해 확산됐으며,

“휴머노이드 대체자로 T1 출신 포비가 주전 확정”

이라는 소식이 빠르게 퍼졌습니다.

프나틱 로고
이미지 출처: Seeklogo


프나틱은 전통적으로 공격적인 운영팀 파이트 집중력을 중시해왔습니다. 포비가 보여준 스노우볼링 능력은 이 철학과 맞아떨어진다는 평가입니다.

실제로 2024 CK 스프링 기준 포비의 분당 피해량(1012)은 같은 포지션 평균을 17% 상회했습니다*LoLEsports Data.


한국 선수의 LEC 진출은 2015년 ‘후니-레인오버’ 듀오 이후 다섯 번째 사례입니다. 이들은 프나틱의 ‘18연승’ 신화를 쓴 바 있어, 국내-EU 하이브리드 로스터에 대한 기대치가 높습니다.

LEC 스테이지
이미지 출처: Unsplash


이번 영입이 확정될 경우, LEC 순위 싸움은 G2·빅토리 파이브와 3파전 양상으로 재편될 전망입니다. 특히 메타 적응 속도가 승부를 가를 핵심 변수로 꼽힙니다.

e스포츠 마케팅 전문가 김현수 분석가는 “#alwaysfnatic 해시태그 언급량이 하루 만에 48% 증가했다”며 브랜드 가치 상승도 주목했습니다.


팬덤 반응 역시 뜨겁습니다🔥. X(前 트위터)에는 “롤드컵에서 프나틱-T1 리벤지 매치를 보고 싶다”는 글이 1시간 만에 1,000건 이상 리트윗됐습니다.

Fnatic 팬 문화
이미지 출처: Unsplash


전술적으로 프나틱은 ▲초반 라인 주도권 확보 ▲정글-미드 합동 로밍 ▲용·전령 타이밍 교전 강화 전략을 채택할 가능성이 큽니다.Coach Nightshare 인터뷰 발췌

포비의 아지르-르블랑 숙련도는 중후반 샤프한 한타 설계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언어 장벽소통 구조는 숙제로 남습니다. 프나틱은 이미 실시간 통역 시스템전담 한국어 통역 코치를 배치해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유럽 게임 해설가 Medic은 “매끄러운 샷콜이 완성되면 프나틱은 ‘우승 후보’로 급부상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LEC 서머 개막전은 7월 13일 02:00(한국시간) DRX-MAD 승자와 맞붙는 일정입니다. 트위치·유튜브 LoL Esports 채널을 통해 한국어 중계도 제공됩니다.

경기 직후 프나틱 공식 스토어에서는 한정판 ‘포비 데뷔 기념 저지’를 출시할 예정이어서 굿즈 마니아의 관심도 쏠립니다🎁.


정리하자면, 프나틱-포비 결합은 실력·마케팅 양면에서 ‘윈-윈’ 시너지를 예고합니다. 팬들은 물론, LEC 전체가 들썩이는 이유입니다.

라이브이슈KR은 향후 로스터 확정·스탯 변화·경기 리뷰를 지속적으로 보도하겠습니다. 프나틱의 다음 장을 함께 지켜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