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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비엔쿠시가 드디어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10월 11일 서울 모처에서 열릴 비공개 예식은 두 사람이 9년간 쌓아 온 신뢰와 사랑을 공식화하는 자리입니다.


비비엔(본명 차현정)은 1993년생 프로듀서로, 더블랙레이블 소속 R&B·팝 사운드 메이커로 알려져 있습니다. 뛰어난 멜로디라인과 감각적인 편곡으로 국내외 아티스트와 꾸준히 협업했습니다.

쿠시(본명 김병훈)는 2003년 힙합 듀오 스토니스컹크로 데뷔했고, 2007년부터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 전향해 ‘SODA POP’, ‘Where U At’, ‘I Don’t Care’ 등 다수 히트곡을 배출했습니다.*YG·더블랙레이블 대표 작곡가*


두 사람은 2016년 지인 소개로 처음 만나 음악이라는 공통분모 속에서 급속도로 가까워졌습니다. 당시 더블랙레이블 내부 스튜디오 B룸에서 함께 작업한 데모가 첫 협업곡으로 남았습니다.

1년 뒤 공개 열애를 선언했을 때 음악 팬들은 ‘프로듀서 커플’의 탄생이라며 뜨거운 지지를 보냈습니다. 이후 SNS와 공연장에서 자연스러운 애정을 표현하며 모범적인 공개 연인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비비엔과 함께한 9년은 한 곡을 완성하는 과정 같았습니다. 이번 결혼은 우리가 만든 가장 아름다운 ‘트랙’입니다.” – 쿠시 프레스 인터뷰 中

결혼식은 소속 아티스트와 가족, 가까운 지인만 초대하는 프라이빗 웨딩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주례 없이 웨딩마치를 ‘직접 편곡한 스페셜 트랙’으로 대체해 두 사람만의 색깔을 덧입힐 예정입니다.※식순 3부 구성

식장 내부에는 지금까지 발표된 공동 작업물의 악보가 플라워 디스플레이와 함께 전시돼 하객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을 전망입니다. 음악과 사랑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연출입니다. 🎶


비비엔-쿠시 웨딩 화보

사진=연합뉴스 제공

음악계에서는 ‘시너지 효과’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더블랙레이블 측은 “두 사람이 함께 운영할 신규 프로듀싱 팀을 준비 중”이라며, 글로벌 아티스트 교류 프로그램도 구상 중임을 밝혔습니다.

특히 비비엔이 주력해 온 로파이 팝과 쿠시 특유의 그루비한 베이스 라인이 만나면 K-POP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웨딩 준비 모습

사진=OSEN 제공

💍 최근 힙합·R&B 분야에서는 듀오 결혼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공동 작업의 효율성과 브랜드 가치 상승이 결혼을 통해 더욱 견고해진다는 평가가 뒤따릅니다.

팬덤 역시 축복 분위기입니다. SNS 해시태그 #KUSH_VIVIEN_WEDDING은 공개 직후 1만 건 이상 언급됐습니다. 해외 팬들은 “K-POP 사운드 커플의 탄생”이라며 환호했습니다.


결혼 이후 비비엔은 솔로 EP ‘Palette of Love’ 발매를 예고했습니다. 쿠시가 전곡 공동 프로듀싱을 맡아 부부 시너지를 제대로 선보일 전망입니다.

쿠시 또한 내년 상반기 프로듀서 오디션 프로그램 멘토로 합류합니다. 음악적 노하우와 함께 가정의 안정감이 더해져 참가자들에게 긍정적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 정리하자면, 비비엔·쿠시의 결혼은 사랑의 결실이자 한국 음악계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터닝 포인트’입니다. 두 사람이 선사할 화학작용은 이미 시작됐으며, 이제 무대와 스튜디오에서 그 결과물을 확인할 일만 남았습니다.

라이브이슈KR은 앞으로도 비비엔–쿠시 부부의 행보와 음악적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적·보도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