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야(TDYA)가 14일 공개한 디지털 싱글 ‘꺼지지 않는 빛(Keep The Light)’으로 공식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이번 곡은 ‘골든’으로 빌보드 핫100을 석권한 EJAE가 작곡했으며, SOFTSERVEBOY·Ayushy·JSONG 등 글로벌 프로듀서진이 힘을 보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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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은 크리에이터 우정잉·댄서 에이미·래퍼 미란이·보컬 Joy Kim까지 총 네 명으로 구성됐으며, Studio USOG의 리얼리티 ‘Another Day of Debut Training’을 통해 결성됐습니다.
“꺼지지 않는 빛은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오늘의 꿈으로 잇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 제작사 관계자
트랩 비트 위에 파워풀한 보컬과 오케스트라 스트링이 조화를 이루며, 후렴구에서 반복되는 ‘Keep the light’가 희망의 레퍼토리를 완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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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수익은 전액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에 사용됩니다. 그룹은 “팬 여러분이 곧 후원자”라며 선한 영향력에 동참해 달라고 전했습니다.
14일 오후 8시 광화문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국민주권 대축제’ 첫 무대에서는 불꽃 쇼와 함께 라이브 퍼포먼스가 펼쳐져 현장을 달궜습니다.
SNS 반응도 뜨겁습니다. 트위터(X) 해시태그 #투데이야_KeepTheLight는 공개 3시간 만에 국내 트렌드 1위를 기록했고, TikTok 챌린지는 1000만 뷰를 넘어섰습니다.
음악평론가 김소현은 “메시지·사운드·퍼포먼스가 조화를 이뤄 ‘문화 공헌형 K-POP’의 새 길을 제시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현재 곡은 멜론·벅스·지니·애플뮤직·스포티파이 등 모든 플랫폼에서 스트리밍 가능하며, 하이레졸루션 버전도 추후 공개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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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는 올 하반기 전국 ‘Light On’ 라이브 투어를 추진 중이라고 밝혀, 데뷔곡의 무대를 전국에서 만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응원 방법은 간단합니다. 플레이리스트에 추가, 챌린지 참여, 공식 굿즈 구매만으로도 기부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투데이야는 “음악으로 역사를 잇고 희망을 밝히겠다”는 포부를 남기며, ‘꺼지지 않는 빛’처럼 오래도록 빛나는 행보를 예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