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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2025-26 시즌이 반환점을 통과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가 초반부터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며 ‘역대급 빅3’ 구도를 형성했습니다.


1. 선두권 흐름
지난 9라운드 ‘맨유 vs 브라이튼’ 경기에서 맨유가 3-2 승리를 거두며 승점 24점을 선점했습니다. 같은 시각 아스널은 애스턴빌라 원정을 2-1로 잡아내며 승점 23점으로 바짝 추격했습니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컵은 마지막 라운드까지 향방을 모를 것이다.” – 英 BBC 라디오 해설

한편, 초반 부진했던 맨체스터 시티는 에르링 홀란의 부상 복귀와 함께 연승 가도를 달리며 승점 21점으로 3위를 유지했습니다.


2. 다크호스 브렌트퍼드
토마스 프랭크 감독의 ‘벌떼 군단’은 공수 전환 속도를 극대화한 3-5-2 변형 시스템으로 빅클럽을 잇달아 제압했습니다. 특히 ‘브렌트퍼드 vs 리버풀’ 빅매치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리버풀의 상승세를 끊어냈습니다.

Leeds celebration
이미지 : Sky Sports Premier League X 계정 갈무리


3. 중위권 전쟁
레스터 시티·뉴캐슬·토트넘이 유로파리그 티켓을 두고 치열한 각축을 벌이고 있습니다. 뉴캐슬은 ‘노 룸 포 레이시즘(🖤💛)’ 캠페인 유니폼을 최초로 착용하며 팬들의 지지를 얻는 한편, 미겔 알미론의 중거리포로 경기당 평균 1.8득점을 유지했습니다.

Premier League logo
이미지 : Premier League 공식 미디어 라이브러리


4. 강등권 판도
리그 최하위권에서는 번리, 셰필드 유나이티드, 노팅엄 포레스트가 승점 10점 미만을 기록하며 ‘생존’을 위한 혈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번리는 4-4-2 블록을 유지했지만 세트피스 수비 실수가 계속됐고, 셰필드는 전술적 유연성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5. 전술 트렌드 3가지

  1. 하프 스페이스 침투 – 아스널은 마틴 외데고르를 하프 스페이스에 배치해 3선과 4선 간격을 흔듭니다.
  2. 변형 역삼각형 더블 볼란치 – 맨시티가 로드리-코바치치 조합으로 측면 오버로드를 최소화했습니다.
  3. 하이브리드 3백 – 토트넘은 포로를 윙백과 인버티드 풀백 역할로 동시 활용하며 수비 시 4백, 공격 시 3백을 구현했습니다.

🌟 신예 돌풍
올 시즌 ‘루키’ 중 가장 뜨거운 이름은 마르크 기우(첼시)입니다. 18세 스트라이커는 4경기 3골로 ‘웬만한 베테랑보다 위협적’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뉴캐슬 선수
이미지 : Premier League X 계정


🔍 데이터 포인트

  • 경기당 평균 득점 : 3.12골(지난 시즌 대비 +0.24)
  • 슈팅 대비 유효슈팅 비율 : 38% (공격 전환 속도 증가 영향)
  • 평균 패스 성공률 : 82.6% (중앙 압박 강도 상승으로 소폭 하락)

6. 감독 이슈
웨스트햄은 누누 산투 감독 체제 아래 3연패를 당하며 위기에 빠졌습니다. 반면, 리즈 유나이티드는 다니엘 파르케 감독이 4-2-2-2 전술을 완성해 ‘웨스트햄전 2-1 승리’로 팬들의 신뢰를 회복했습니다.


7. 다음 라운드 프리뷰
주말 10라운드에서는 ‘아스널 vs 뉴캐슬’ 빅매치가 예고돼 있습니다. 뉴캐슬이 승리할 경우 선두권 승점 구도가 다시 요동칠 전망입니다. 또한 ‘브렌트퍼드 vs 리버풀’ 재대결 역시 주목받습니다.

📺 국내 중계 : SPOTV ON, 쿠팡플레이*편성표 기준


📝 결론
프리미어리그 2025-26 시즌은 ‘빅6’의 벽이 무너지고 중소 구단의 반란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2라운드마다 순위가 뒤바뀌는 초접전 속에서, 전술 혁신과 신예 발굴 능력이 최종 승부처가 될 전망입니다.

라이브이슈KR는 남은 28라운드 동안 프리미어리그 최신 이슈를 신속히 전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깊이 있는 분석을 지속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