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브라이튼 맞대결이 25일 밤(한국시간 25일 23시 30분)에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립니다.
‘man utd đấu với brighton’이라는 베트남어 검색어가 의미하듯, 이번 경기는 아시아 전역에서도 높은 관심을 끄는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빅매치입니다.
맨유는 최근 두 경기 연승으로 반등 흐름을 탔습니다. 반면 브라이튼은 원정 3연패를 끊기 위해 사력을 다합니다.
“우리는 홈에서 반드시 승점 3점을 가져와야 합니다.” – 에릭 텐 하흐 감독1
텐 하흐 감독은 4-2-3-1 전형을 유지할 전망입니다. 호일룬이 최전방,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10번 역할을 맡아 가르나초·래시포드와 2선 트리오를 이룹니다.
사진=Wikipedia
원정팀 브라이튼은 데 제르비 감독의 전매특허 빌드업을 앞세워 4-2-3-1 또는 4-1-4-1을 가동할 가능성이 큽니다. 아일링톤예상 수비 위에 미토마·주앙 페드루·파수가 빠른 역습을 노립니다.
최근 5차례 맞대결 전적은 맨유 1승 4패로 열세입니다. 특히 올드 트래퍼드에서도 1-3, 1-3, 1-2로 잇달아 패했습니다.Opta 통계
전술 포인트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 브라이튼의 하프스페이스 침투를 막기 위한 맨유 중원 간격 유지. 둘째, 라인을 과감히 올리는 브라이튼 뒷공간을 겨냥한 래시포드·가르나초의 스프린트 활용입니다.
부상자 명단도 변수입니다. 맨유는 루크 쇼, 리스 마르티네스가 여전히 결장하지만, 카세미루가 복귀해 균형을 잡을 전망입니다. 브라이튼은 웰벡·램지가 아웃된 대신 도허티가 합류했습니다.
중계 정보도 놓칠 수 없습니다. 국내에서는 SPOTV ON과 SPOTV NOW OTT로 생중계됩니다. 베트남 시청자는 K+ SPORT 1을 통해 시청 가능하며, 영국 현지 기준 25일 15시 30분 킥오프입니다.
사진=Wikipedia
승부예측 모델은 맨유 승리 45%, 무승부 27%, 브라이튼 승리 28%로 계산했습니다. 홈 이점과 선수 개개인의 결정력을 높게 평가한 결과입니다.
관전 포인트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① 카세미루 vs 길모어의 중원 주도권 싸움
② 브루노의 3선 하향 전개 가담
③ 미토마의 왼쪽 돌파에 대응할 완비사카의 1:1 수비
티켓은 이미 매진됐고, 재판매가 평균 350파운드까지 치솟았습니다. 이는 맨유 팬들이 최근 분위기 반전을 체감하고 있다는 방증입니다.
결론적으로, ‘맨유 브라이튼 경기’는 순위표 이상으로 전술적, 심리적 의미가 큰 한판입니다. 9라운드 분수령이 될 이 경기가 올드 트래퍼드를 어떤 색으로 물들일지 주목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