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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29일 국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했습니다.

이번 청문회는 관광 플랫폼 경영 경험자녀 증여세·무이자 대여 논란이 교차하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첫째, 경력·비전입니다.

최 후보자는 스타트업 ‘놀유니버스’ 공동대표를 지내며 디지털 관광 플랫폼을 운영했습니다.

그는 모두발언에서 “K-컬처 300조 원 시대를 열어 콘텐츠 한류를 확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둘째, 구글 지도 개방 공약도 화제였습니다.

최 후보자는 “국내 지도 데이터를 글로벌 플랫폼에 제공하면 방한 관광이 급증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안보·개인정보 보호를 우려하는 야당 의원들이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습니다.


셋째, 재산·세금 의혹입니다.

지난 10여 년간 16억 원을 지인에게 빌려주고 이자를 받지 않았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또한 두 자녀의 증여세 대납 의혹이 제기돼 “‘아빠찬스’가 아니냐”는 공세가 이어졌습니다.

“형편이 어려운 지인을 돕기 위한 선의였으며, 세법 위반은 없다” ― 최휘영 후보자


넷째, 저작권 침해 방조 지적도 있었습니다.

‘놀유니버스’가 운영한 일부 서비스가 음원·영상 무단 사용 논란에 휩싸였다는 보도에 대해, 그는 “당시 즉각 시정했고 현재는 문제없다”고 답했습니다.


다섯째, 문화예술계 우려입니다.

예술노동단체들은 “예술단체 지방 이전 재검토와 예술강사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후보자의 확답을 촉구했습니다.

최 후보자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섯째, 정책 비전 요약입니다.

  • AI 기반 콘텐츠 제작 생태계 조성
  • 관광 스타트업 500개 육성‧투자펀드 1조원 확대
  • 지역 문화 인프라 확충으로 생활문화 격차 해소
  • 공정한 저작권 시장 구축

의원들은 경영 전문성공직 윤리의 균형을 집중 검증했습니다.

여당은 “플랫폼 전문가가 문체부 변화를 이끌 것”이라 했고, 야당은 “도덕성 결격이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 관광업계는 플랫폼 연계 마케팅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반면 문화예술계는 “민간 수익 중심 정책이 예술의 공공성을 약화할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청문회가 끝난 뒤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여부가 관건입니다.

보고서가 채택되지 않더라도 대통령은 임명을 강행할 수 있어, 최 후보자의 거취는 정국의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정리하면, 최휘영 후보자는 플랫폼 혁신이라는 강점과 재산·세금 의혹이라는 약점이 공존합니다.

청문회를 통해 도덕성·전문성을 모두 입증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 라이브이슈KR 취재진은 ‘최휘영 인사청문회’ 핵심 이슈를 계속 업데이트하겠습니다.

최휘영 후보자

이미지 출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