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대 한화 플레이오프 5차전이 24일 오후 6시 30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펼쳐집니다.
정규시즌 4위 삼성 라이온즈와 2위 한화 이글스가 2승 2패로 팽팽히 맞선 가운데, 승자는 곧바로 한국시리즈로 향하게 됩니다.
■ 선발 매치업
삼성은 포스트시즌 평균자책점 0.69를 기록 중인 최원태를 예고했습니다. 한화는 정규시즌 투수 4관왕에 오른 코디 폰세로 맞불을 놓습니다.
“2025 가을야구 최고의 카드가 완성됐다” — KBO 해설진(24일 통화)
■ 삼성 라이온즈 핵심 포인트
① 중심타선 김지찬·피렐라·구자욱이 4차전에서만 장타 4개를 합작했습니다.
② 마무리 오승환이 전날 1이닝 세이브 후에도 “오늘도 출격 가능”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이투데이DB
■ 한화 이글스 핵심 포인트
① 문현빈·노시환이 홈런 파워로 팀 득점의 61%를 책임졌습니다.
② 불펜진은 전날 6실점 ‘불펜 대참사’를 겪었으나 와이스·문동주가 대기합니다.
📊 불펜 운용은 승부의 분수령입니다. 삼성은 후라도·원태인이 투입 불가로 불펜 폭이 좁고, 한화는 전원 대기 상태입니다.
달아오른 타선 대비 수비 안정감도 변수입니다. 삼성은 시즌 실책 79개로 리그 3위, 한화는 92개로 7위였습니다.
■ 감독 전략
박진만 삼성 감독은 “5이닝 이후 불펜 총력전”을 선언했고, 최원호 한화 감독은 “폰세를 최대 120구까지 끌고 간다”고 공언했습니다.
양 팀 모두 7회 이전 리드를 반드시 잡겠다는 계산으로, 초반 번트·도루 같은 스몰볼이 빈번할 전망입니다. 🏃♂️💨
■ 관중·중계 정보
예매 시작 3분 만에 전 좌석 매진됐습니다. 현장에는 1만 3천여 명이 운집하며, MBC·MBC SPORTS+에서 생중계합니다.
온라인 스트리밍은 TVING KBO와 Wavve에서 제공합니다.
🌦️ 날씨·그라운드 —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경기 시작 시점 기온 17℃, 미세먼지 ‘좋음’입니다. 파크팩터2024 기준 이글스파크는 좌·우 중간 담장 118m라 장타가 비교적 잘 나옵니다.
역대 5전 3선승제에서 2승 2패 상황으로 5차전에 돌입한 사례는 14번, 이 중 4차전 승리 팀이 10차례 시리즈를 가져갔습니다.
— 삼성에 통계적 ‘+α’가 실립니다.
■ 전문가 전망
스포위즈 데이터랩은 승리 확률 삼성 57.4% vs 한화 42.6%로 분석했습니다. 변수는 ‘폰세 완투’와 ‘삼성 불펜 체력’입니다.
한화가 초반 리드를 잡으면 극적인 홈 축포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결론적으로 ‘투수전 속 한 방’이 승부를 가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지막 문단에서 삼성 대 한화 키워드를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팬들이 기다려 온 ‘가을 끝장전’은 오늘 밤, 기록과 기억을 동시에 바꿀 것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