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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이글스가 외국인 타자 에스테반 플로리얼을 웨이버 공시하며 루이스 리베라토와 정식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첫 문단입니다. 한화 구단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장과 프런트가 충분한 논의를 거친 끝에 리베라토를 선택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플로리얼 웨이버 공시가 공식화됐습니다.

두 번째 문단입니다. 플로리얼은 올 시즌 65경기에서 타율 0.271·홈런 8개·29타점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지난달 오른손 새끼손가락 골절 부상2025.06으로 전력에서 이탈했습니다.

세 번째 문단입니다. 한화는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해 6주 임시 계약으로 리베라토를 데려왔습니다. 리베라토는 16경기에서 타율 0.379·출루율 0.455·장타율 0.517을 올리며 타선에 불을 붙였습니다.

김경문 감독 “며칠 안에 구단 발표가 있을 것이라 했는데, 오늘 그 결과가 나왔습니다.”

네 번째 문단입니다. 플레이오프 진출이 가시권에 들어온 상황에서 구단은 ‘즉시 전력’ 옵션을 택했습니다. 리베라토의 스위치 히팅 능력은 좌·우 투수 가리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섯 번째 문단입니다. 💰 계약 규모는 잔여 시즌 총액 20만5,000달러입니다. 플로리얼에게 지급하던 연봉을 일부 절감하면서도 전력 상승을 꾀한 셈입니다.

플로리얼 경기 모습

▲ 출처: 스포츠동아

여섯 번째 문단입니다. 한화 팬덤은 SNS에서 “우승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는 의견과 “플로리얼의 잠재력을 포기했다”는 반응이 엇갈렸습니다.

일곱 번째 문단입니다. KBO 규정상 7월 23일 외국인 선수 교체 마감Deadline이 임박했습니다. 한화는 최종 결단을 내려야 했고, 빠른 컨택 능력을 보인 리베라토에게 손을 내밀었습니다.

여덟 번째 문단입니다. 플로리얼은 웨이버 7일 동안 다른 KBO 구단 영입 제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미계약 시 미국 마이너리그나 니PB, 멕시칸리그 복귀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리베라토 타격

▲ 출처: 연합뉴스

아홉 번째 문단입니다. 구단 내부 분석에 따르면 리베라토의 Hard Hit%는 43.8%로 플로리얼(34.1%)보다 높습니다. 또한 90ft 당 평균 주루 속도도 27.9ft로 리그 상위권입니다.

열 번째 문단입니다. 하지만 플로리얼의 수비 범위(RngR)는 +4.1로 리베라토(+0.8)보다 우수해 중견수 수비 안정감 측면에서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열한 번째 문단입니다. 전문가들은 “장기 레이스에서 타격·출루 능력은 수비보다 승부에 직결된다”라고 분석했습니다. 한화가 1점 승부 비중이 높은 팀인 점도 교체 배경으로 꼽힙니다.

열두 번째 문단입니다. 플로리얼이 떠난 외야엔 문현빈·이창민 등 젊은 국내 자원이 경쟁하게 됩니다. 팀 운영 측면에서 ‘외인-국내 자원’ 밸런스가 바뀌게 됩니다.

열세 번째 문단입니다. ⚠️ 팬들이 주목하는 포인트는 리베라토가 후반기 60경기 동안 OPS 0.850 이상을 유지할 수 있느냐 입니다. 구단은 “에너지 레벨이 팀 분위기를 끌어올린다”고 자신했습니다.

데이터팀 관계자 “리베라토 합류 후 팀 평균 득점이 경기당 4.1점→5.3점으로 상승했습니다.”

열네 번째 문단입니다. 반면 플로리얼은 5월 이후 장타 생산이 주춤했고 K% 29.7%로 삼진 비율이 높았습니다. 부상 이후 공백까지 더해져 교체 명분이 생겼다는 설명입니다.

열다섯 번째 문단입니다. 결론적으로 플로리얼 웨이버 공시리베라토 정식 계약은 한화가 우승 경쟁에서 ‘현재의 확실성’을 택한 결정입니다. 향후 리베라토의 활약이 지속될 경우, 이번 선택은 올 시즌 한화의 터닝포인트로 역사에 기록될 전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