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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그마 상장 앞두고 ‘FIG’ 티커 달고 NYSE 데뷔 준비

디자인 협업 SaaS의 대표 주자 피그마(Figma)가 오는 7월 3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피그마 상장 소식은 글로벌 IT·스타트업 생태계뿐 아니라 국내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핵심 키워드: 피그마 상장, Figma IPO, 공모가 25~28달러, 기업가치 160억 달러

씨티그룹·모건스탠리·골드만삭스가 공동 주간사로 참여하며, 희망 공모가는 주당 25~28달러 범위로 제시됐습니다1. 이는 최대 164억 달러 기업가치 산정에 해당합니다.

“협업 중심의 디자인 워크플로우를 혁신한 피그마는 상장을 통해 클라우드 디자인 시장의 지배력을 공고히 하려 합니다.” – 벤징가 애널리스트

Figma IPO 로드쇼 출처: 조선비즈


1️⃣ 피그마 상장 배경과 IPO 로드쇼

피그마는 지난해 어도비(Adobe)와 200억 달러 규모 인수합병을 시도했지만, 미국·EU 규제 당국의 반대로 무산됐습니다. 이후 독자 IPO 전략으로 전환해 투자자 신뢰 회복 및 자본 확충을 노리고 있습니다.

이번 로드쇼에서 경영진은 “사용자 기반 5천만 명 돌파, 총이익률 90% 이상”을 강조하며 피그마 상장의 성장성을 설파했습니다.


2️⃣ 재무 실적: 매출 고성장·흑자 전환 임박

증권신고서(S-1)에 따르면 2024년 매출은 8억 2,1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46% 증가했습니다. 연환산(Last Twelve Months) 기준 총이익률은 91%에 달해, SaaS 업종 평균을 크게 상회합니다.

운영현금흐름도 꾸준히 개선돼 2025년 흑자 전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2.

Figma 실적 그래프 출처: Benzinga Korea


3️⃣ 경쟁 구도: ‘어도비 XD’ vs ‘피그마’

어도비 XD가 UI·UX 디자인 시장을 지켜왔지만, 피그마 상장 이후 인력·R&D 투자가 확대되면 시장점유율 재편이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 실시간 협업·브라우저 기반 SaaS 모델로 원격 근무 트렌드에 부합
  • 플러그인·API 생태계로 확장성 확보
  • AI 기반 ‘FigJam AI’ 기능 탑재로 생산성 강화

투자은행 JP모건은 “Figma IPO가 어도비 주가에 단기 조정 압력”을 줄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4️⃣ 투자 포인트 및 리스크 체크

① 구독 매출 비중 92%로 안정적 캐시 플로우

② RSU·옵션 포함 시 잠재 희석 가능성 15%3

③ 상장 후 6개월 락업 해제 시 변동성 확대 위험 ⚠️


5️⃣ 국내 투자자 관전 포인트

NH투자증권·키움증권 등 국내 증권사는 해외주식 공모 청약 서비스를 통해 피그마 공모주 참여를 지원합니다. 다만 최소 청약 수량이 5주 이상으로, 환율·수수료를 고려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한편 국내 사용자 경험(UX) 툴 스타트업들은 “피그마 상장 후 협업 API 연동 수요가 늘 것”이라며 긍정적 기대를 표했습니다.


🔍 결론: ‘디자인 협업 OS’의 IPO, 산업 패러다임 바꿀까?

피그마 상장은 코로나19 이후 다소 주춤했던 빅테크 IPO 시장에 모처럼 불어온 훈풍입니다. 상장 성공 시 ‘클라우드 디자인 OS’로서 입지를 굳히며, 향후 AR·VR 및 AI 툴과의 시너지 확대가 예상됩니다.

따라서 투자자라면 공모가 밴드·기관 수요예측 결과, 그리고 상장 직후 유통 물량을 면밀히 체크해 중장기 관점의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라이브이슈KR은 피그마 상장 이후 주가 흐름·경쟁사 대응·AI 신규 기능 출시 동향을 지속적으로 추적해 심층 분석을 제공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