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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에로 인카피에프리미어리그 영입 레이더 최전선에 섰습니다.


인카피에 환호
출처: FourFourTwo ⓒDaum

레버쿠젠 무패 우승의 핵심 수비수였던 그는 첼시·아스날·토트넘 등 빅클럽 사이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습니다.

25일(한국시간)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인카피에는 새로운 도전을 원하며, 레버쿠젠 역시 합리적 제안을 고려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1.


“65 백만 유로 방출 조항이 존재해 현 시세 대비 가성비가 높다” — 독일 BILD 보도

실제로 인카피에의 €65 m 클로즈는 최근 센터백 시세를 감안하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습니다.

그는 2022/23시즌 분데스리가에서 경기당 1.8회 인터셉트, 2.3회 클리어링을 기록하며 팀의 무패 행진을 이끌었습니다.

주 포지션은 좌측 센터백이지만, 좌측 풀백스리백 왼쪽 스토퍼까지 소화하는 다재다능함이 강점입니다.

인카피에 경기 장면
출처: 아카라이브

특히 빌드업 상황에서 보여주는 왼발 킥력아르테타 감독의 전술 콘셉트와도 잘 맞는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반면 공중볼 경합 성공률 59 %는 EPL 적응 시 보완이 요구된다는 견해도 제기됩니다.


현재 첼시는 ‘€50 m+α’ 구조를, 토트넘은 인센티브 포함 €55 m 수준의 구두 제안을 시도했으나 모두 레버쿠젠이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2.

레버쿠젠은 “겨울 이적시장 이후 협상”을 언급하며 이적료 인상을 노리는 분위기입니다.

인카피에는 에콰도르 대표팀에서도 주전으로 활약 중이며, 지난 코파 아메리카에서 ‘베스트11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관계자들은 “압박 축구가 빠른 EPL에서 인카피에의 리커버리 스피드가 큰 무기가 될 것”이라 전망합니다.

다만 현 주급은 약 6만 파운드 수준으로, 새 구단과의 재계약 시 3배 이상 인상이 예상됩니다.


🔍 요약
1. 피에로 인카피에, EPL 3개 구단 동시 관심;
2. 방출 조항 €65 m, 레버쿠젠은 완전 이적만 검토;
3. 선수는 ‘새로운 무대’ 희망, 개인 합의는 긍정적;

이적시장 데드라인이 다가오면서, 차기 목적지는 이 달 말 윤곽이 드러날 전망입니다.

축구 팬들이 기대하는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이 성사될지, 혹은 레버쿠젠 잔류로 선회할지 라이브이슈KR이 계속 주목하겠습니다. 📝

*1, *2: SNS @FabrizioRomano, 독일 Bild+ 기사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