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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이 다시 한 번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신규 예능 ‘피지컬: 아시아’ 제작발표회가 24일 서울 강남구에서 열리며, 레전드 파이터의 귀환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첫 문장부터 눈길을 끈 이유는 간단합니다. ‘국가대표’라는 타이틀을 등에 업은 그가 “대한민국의 강함을 알리겠다”고 공언했기 때문입니다.

행사장에는 윤성빈·김민재·장은실 등 종목별 스타들이 총출동했습니다. 그러나 취재진의 질문이 가장 많이 향한 곳은 단연 김동현이었습니다.


“시즌2는 아픈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이번엔 진짜 싸우고, 반드시 증명하겠습니다.” ― 김동현

그는 ‘피지컬:100’ 시즌2 탈락 이후 오랜 시간 체계적인 재훈련을 이어왔습니다. 하루 평균 8시간에 달하는 고강도 웨이트 트레이닝과 유산소 프로그램이 대표적입니다.

제작발표회 현장
출처: 스타뉴스

이번 시즌은 총 8개국 48명이 출전하고, 상금도 10억 원으로 늘어났습니다. 김동현은 “단체전이라는 점이 가장 매력적”이라며 한국 팀 리더로서 전략 구상까지 맡고 있습니다.

특히 그는 ‘아시아 레전드 대전’이라는 별칭을 얻은 이번 예능에서 매니 파퀴아오, 오카미 유신 등 세계적 선수들과 한 무대에 서게 됩니다.


제작진은 파워·지구력·유연성을 종합 평가하는 5라운드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김동현은 이를 두고 “MMA 시절 경기보다 전략적 사고가 더 중요하다”는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피지컬 아시아 포스터
출처: iMBC 연예

그의 유튜브 채널 ‘StungunTV’ 역시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 중입니다. 최근 업로드된 ‘코리안 타이슨 고석현 UFC 데뷔전 리뷰’ 영상은 이틀 만에 40만 뷰를 넘겼습니다.

한편 필리핀 언론은 “파퀴아오 vs 김동현 매치가 성사된다면 아시아 격투기 붐이 재점화될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동현은 “오퍼가 온다면 언제든 준비돼 있다”고 답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그의 브랜딩 전략에도 주목합니다. 예능, 해설, 광고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행보가 팬층 확대로 직결됐기 때문입니다.

한국일보 인터뷰
출처: 한국일보

특히 필라테스·재활 운동까지 접목한 트레이닝 콘텐츠는 2030 여성 시청자까지 끌어들였습니다. ‘피지컬: 아시아’ 방영 시점에 맞춰 새 캠페인을 공개할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SNS 반응도 뜨겁습니다. 인스타그램에는 “#김동현_국가대표” 해시태그가 하루 만에 3만 건 넘게 생성됐습니다. 네티즌들은 “이번엔 우승까지 가자”라는 응원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글로벌 실시간 TOP10 진입이 목표”라며 “김동현의 스토리텔링이 흥행 포인트”라고 강조했습니다.

결국 김동현은 ‘선수·콘텐츠 크리에이터·국가 대표’라는 세 가지 얼굴로 대중 앞에 섰습니다. 그가 과연 아시아 최강이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