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카카오게임즈가 24일 픽셀트라이브와 손잡고 선보인 모바일 액션 RPG 가디스 오더(이하 ‘가디스 오더’)가 드디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출시 전부터 ‘픽셀 그래픽’과 ‘수동 전투’를 내세우며 주목받은 만큼, 시장 반응이 어떨지 게임업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가디스 오더’는 90년대 콘솔 게임을 연상시키는 2D 도트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회피·반격을 포함한 역동적 액션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했습니다.
자동 전투가 대세인 요즘, 직접 조작을 강조한 설계가 레트로 감성과 만나 독특한 재미를 선사합니다.
“버튼을 누르는 순간의 손맛을 끝까지 지키고 싶었다.” – 개발사 픽셀트라이브 인터뷰 중
게임은 세 명의 캐릭터를 실시간으로 교체하며 전투를 이어가는 ‘태그 전투 시스템’을 지원합니다.
적재적소에 태그를 활용하면 콤보가 연계되고, ‘링크 게이지’가 차오르면 화려한 링크 스킬이 발동돼 시각적 쾌감을 극대화합니다.
등장 영웅은 SSR·SR·R 등급으로 구분되며, 출시 직후 리세마라를 통한 초반 덱 구축이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초심자라면 SSR 아틸리아·SSR 로안을 1순위로 노리는 것이 좋습니다.
두 캐릭터는 생존기와 범위 딜링 능력을 모두 갖춰 스토리·레이드 양면에서 활용도가 높습니다.
과금 구조는 캐릭터 뽑기형 ‘오더 소환’과 코스튬, 배틀패스로 구성됐습니다.
‘확률표 공개’와 ‘천장 시스템’을 명시해 투명성을 강화한 점이 눈에 띕니다.
콘텐츠 면에서는 ▲메인 스토리 ▲보스 러시 ▲PvP 결투장 ▲길드 레이드 등으로 초기 볼륨을 확보했습니다.
특히 보스 러시는 스테이지마다 패턴이 상이해, 패턴 암기와 프레임 회피를 요구합니다.
유저들은 “모바일에서 드물게 손이 바쁜 게임”이라며 긍정적 첫 인상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다만, 일부 기종에서 발열과 프레임 드롭이 보고돼, 개발진은 1차 패치를 예고했습니다.
시장 분석가들은 ‘가디스 오더’가 카카오게임즈의 하반기 실적 반등 카드로 작동할지 주목합니다.
카카오게임즈는 우마무스메 이후 뚜렷한 흥행작이 없었으며, 이번 작품을 통해 글로벌 매출 다각화를 노립니다.
특히 북미·유럽에서도 픽셀 아트 수요가 꾸준한 만큼, 글로벌 동시 론칭 전략이 통할지가 관건입니다.
한편,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에서 사전예약 2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출시 직후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 구글 플레이 매출 7위권에 안착하며 순조로운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전문가들은 “레트로 감성과 콘솔급 액션성을 절묘하게 융합했다”는 평가와 함께, 라이브 서비스 운영 역량이 장기 성패를 가를 것으로 전망합니다.
개발팀은 월 단위 신규 에피소드와 콜라보 이벤트를 예고하며, 꾸준한 업데이트를 약속했습니다.
게임을 처음 시작하는 독자를 위해, 초반 육성 TIP을 간략히 정리합니다.
- 스토리 2-10 클리어 시 무료 SSR 선택권 지급됩니다.
- ‘링크 트레이닝’으로 공격 범위를 우선 확장하면 파밍 속도가 빨라집니다.
- 매일 12·21시에 열리는 ‘길드 보급’에서 다이아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정통 액션과 픽셀 아트를 갈망해온 게이머라면, 지금 바로 ‘가디스 오더’ 세계를 체험해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