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U-20 월드컵 16강 무대에서 한국 모로코가 맞붙습니다. 칠레 에스타디오 엘 테니엔테에서 10일 오전 8시(한국시간) 킥오프되며, JTBC가 단독 생중계를 맡습니다.
1. 이번 경기는 아시아 최후의 보루로 남은 한국이 8강 진출을 노린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일본이 탈락한 현재, 대륙의 자존심을 지켜야 합니다.
2. 모로코는 조별리그에서 스페인·브라질을 연파한 북아프리카 다크호스입니다. 빠른 전환과 단순·효율적인 역습이 특징입니다.

3. 한국은 백민규·손승민의 투톱과 측면 스피드를 앞세워 하이 프레스를 가동할 계획입니다. *전 경기 슈팅 24회를 기록한 공세가 유지될지 주목됩니다.
4. 모로코의 핵심은 야신·자비리 듀오입니다. 야신의 스루패스와 자비리의 결정력이 두 경기 연속 ‘맨오브더매치’를 만들었습니다.

5. 경기장은 안데스 산맥 자락 고지대라 새벽 기온이 10℃ 안팎으로 떨어집니다. 체력 관리가 승부의 열쇠입니다.
“우리는 90분 내내 끊임없이 달려야 합니다. 상대 역습을 차단하고, 기회가 오면 반드시 골로 연결하겠습니다.” – 이창원 감독
6. 세트피스도 관전 포인트입니다. 한국은 조별리그 3골 가운데 2골을 코너킥 패턴에서 뽑았고, 모로코는 프리킥 간접 연결로 2득점※을 올렸습니다.
7. 한국 모로코 중계는 7시 30분 프리뷰 방송부터 시작되며, JTBC 온에어·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무료 시청이 가능합니다.
8. 해외에서 시청하는 팬은 ESPN·FOX Sports 온라인 스트리밍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지연·지역 제한이 있으니 VPN 설정을 확인하세요.

9. 전술 핵심
① 한국 – 4-2-3-1 기반 전방 압박, 측면 풀백의 겹침 오버래핑.
② 모로코 – 4-4-2에서 4-1-4-1 변형, 수비 블록 뒤 2-3초 내 역습 전개.
10. 한국 미드필더 장준혁은 “자비리 공간을 막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밝혔습니다. 야신의 패스 코스를 봉쇄하면 역습 위력이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11. 양국 청소년 대표팀은 공식 경기에서 첫 맞대결입니다. 그러나 U-17 레벨까지 포함하면 2승 1패로 한국이 근소 우위입니다.
12. 축구 통계업체 Opta는 승리 확률을 한국 46%, 모로코 30%, 무승부 24%로 예상했습니다.
13. 국내 팬 커뮤니티에서는 #Again2019 해시태그가 확산 중입니다. 4년 전 준우승 신화를 재현하자는 의미입니다. 📈
14. 경기 직후 대한축구협회 공식 유튜브에 하이라이트가 업로드될 예정입니다. 주요 장면을 빠르게 확인하려면 알림 설정을 권장합니다.
15. ‘한국 모로코’ U-20 월드컵 16강전은 단순한 토너먼트 한 경기를 넘어, 다음 세대를 책임질 젊은 태극전사와 아프리카 신흥 강호의 미래 가치를 가늠하는 시험대입니다. 10일 새벽, 스크린 앞에서 가슴 뛰는 순간을 함께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