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최근 투자·복지·채용 이슈를 동시에 부각시키며 교육계는 물론 경제·금융권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
교직원공제회는 1971년 출범 이후 50여 년간 교직원의 노후 안정을 위한 대표 금융기관으로 성장했습니다. 2024년 말 기준 자산 56조 원, 회원 87만 명을 넘어섰습니다(자료: 교직원공제회).
이 거대한 규모 덕분에 The-K(공제회 브랜드명)는 공적 성격과 민간 경쟁력을 함께 갖춘 독특한 모델로 평가받습니다.
“금융·복지·문화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는 기관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사실상 유일합니다.” — 금융연구원 A 연구위원
핵심 상품은 장기저축급여입니다. 평균 5.05 % 수준의 안정적 수익률을 기록하며, 최근 5년 연속 사학연금 평균수익률을 웃돌았습니다.
또한 회원 전용 생활안정대부, 주택구입대부는 시중금리 대비 1 %p 안팎 낮은 금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복지 부문에서는 The-K 멤버십으로 호텔·콘도·렌터카·보험까지 할인 서비스를 묶어 체감 혜택을 키웠습니다.
최근 광주에서 열린 ‘라이프&JOY: The-K Blooming Concert’🪄는 금융 강의와 K-팝 공연을 결합해 MZ 신규 교사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The-K 매거진
사회공헌에도 적극적입니다. 작년과 올해 두 차례 진행된 ‘미씽맵 봉사활동’에는 임직원 25명이 참가해 분쟁 지역의 지도를 제작했습니다.
투자 영역에서도 화제가 이어집니다. 2일 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어펄마캐피탈의 CEK 인수 프로젝트펀드에 앵커 LP로 참여, 총 모집액의 40 %를 책임지기로 했습니다. 이는 대체투자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지역 사회 기반 시설도 눈에 띕니다. 부산 회관·수원 회관·광교 웨딩컨벤션 등 전국 13개 회관을 운영해 현장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이미지 출처: 경복대학교 공지
특히 9월 12일까지 진행되는 2025년 신입직원 채용은 ‘ESG·디지털·자산운용’ 세 직무로 모집하며, 행정8급 초임 연 4,300 만 원 수준의 처우를 내걸어 많은 취업준비생을 설레게 합니다.
디지털 전환도 가속화됩니다. 올해 상반기 리뉴얼된 The-K 모바일 앱은 생체인증 로그인, AI 자산리포트, 맞춤 복지 쿠폰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고령화 심화, 금리 변동, IFRS17 시행 등을 변수로 지목하면서도 교직원공제회가 준공적 기관 특유의 신뢰와 방대한 회원풀로 지속 성장할 것이라 전망합니다.
“대체투자 확대, 디지털 채널 고도화, 문화 브랜드 강화가 3대 성장축이 될 것입니다.” — 모 증권사 자산전략가 B씨
가입 절차는 간단합니다. 학교·교육행정기관 재직 여부 확인 → 모바일·웹 신청 → 급여공제 납입만 등록하면 즉시 회원 자격이 부여됩니다.
비슷한 조직으로는 과학기술인·군인·경찰·공무원공제회가 있으나, 문화 복지 영역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가장 앞선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향후 공제회는 마이데이터 기반 금융컨설팅, 해외 인프라 투자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 ‘교직원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진화하겠다는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