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teimg.co_.krorgImghk2025070301.41006351.1.jpg

🇰🇷 한국외대가 가을 학기를 맞아 다채로운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채용 공고부터 장학 제도, e스포츠 국제표준 연구까지, 캠퍼스 안팎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첫 번째 화제채용입니다. 아프리카연구소 HK3.0 사업단이 학사 연구보조원을 공개 모집하며, 연구 경험을 쌓고 싶은 학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HUFS-KeSPA 협약 사진
이미지 출처: 한국경제

채용 공고에 따르면 한국외국어대학교는 다문화·지역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부·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서류·면접 전형을 실시합니다. 지원 자격·일정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이어지는 키워드는 장학입니다. 학생지원·장학팀은 신설된 ‘소셜 임팩트 장학금’과 기존 ‘HUFS 글로벌 장학’의 접수 일정을 공지했습니다.

해당 장학은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 실적을 평가하며, 2025년 1학기 기준 등록금을 최대 50%까지 지원합니다. 장학 서류 제출 팁, 증빙 방법 등도 안내돼 있어 재학생들의 체감 만족도가 높습니다.


📈 진로·취업 부문도 한층 업그레이드됐습니다. 한국외대 취업지원팀은 ‘AI 기반 이력서 첨삭 서비스’를 오픈하고, 교내·외 일반채용정보를 실시간으로 연동했습니다.

HUFS 메인 배너
이미지 출처: 한국외대 홈페이지

특히 IT·금융·콘텐츠 기업 맞춤형 공고가 늘어나면서 ‘HUFS 커리어 포털’ 방문자 수가 전년 대비 42% 증가했습니다.


🤝 한국외대 봉사 동아리 HUFS-RCY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2025 청년 자봉클래스’를 진행하며 세계시민 의식을 고취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군포·양평 등 수도권 6개 지역에서 운영되며, 참가 학생에게 활동 인증과 해외봉사 우선 선발 가산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캠퍼스 밖으로 시선을 돌리면, e스포츠 연구가 크게 진전됐습니다. 한국외대 글로벌E스포츠연구센터가 KeSPA와 손잡고 ‘기술 인프라 및 시설 설계’ 국제표준 초안을 ISO TC83 총회에서 제안했습니다.

이는 ‘e스포츠 Part 3’ 예비 작업항목에 등록되며, 2026년 공식 표준 제정을 목표로 합니다. 관계자는 “대학의 다언어·다문화 연구 역량이 국제표준화 논의에서 핵심 자산으로 작용했다”고 밝혔습니다.


🎉 학내 문화도 풍성합니다. 경상대학은 ‘역·대·급 개강 파티’를 예고하며, 세 학생회가 연합한 대규모 이벤트를 준비 중입니다.

경상대학 개강파티 포스터
이미지 출처: 한국외대 국제금융학과 인스타그램

행사는 회비 납부자 무료 참여, 미납부자 5,000원으로 책정돼 ‘가성비 최고의 파티’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 학문적 성과도 두드러집니다. 차이나 데이터 큐레이션 플랫폼 CHUFS는 중국어 빅데이터 아카이브를 구축하고, 데이터 시각화·퍼블리싱 서비스를 확대했습니다.

이는 중국언어문화학부 교수진과 학생이 공동 참여한 결과물로, 언어 데이터 연구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 캠퍼스 인프라는 서울·글로벌(용인) 투 캠퍼스 체제로 지속 업그레이드되고 있습니다. 서울캠퍼스는 외대역세권 개발과 맞물려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며, 글로벌캠퍼스는 ‘AI 컨버전스 센터’ 착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언어는 기술과 만나야 세계를 잇는다” — 한국외대 AI융합교육원 관계자


🌐 국제교류도 활발합니다. 2025학년도 1학기 파견 교환학생 선발 인원이 52개국 730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해외 명문대에서 현지 언어+전공 심화 과정을 이수할 수 있어 경쟁률이 높았습니다.

또한 온라인 국제 세미나를 통해 재학생들은 ‘하이브리드 해외수업’ 경험을 쌓으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 예비 수험생에게도 희소식이 있습니다. 한국외대 입학처는 ‘AI 모의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합격 가능성을 실시간 분석합니다. 수험생은 전형 요소별 강·약점을 파악하고, 1:1 맞춤 컨설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입학 전형은 수시 62%, 정시 38% 비율로 유지되는 가운데, 언어 특기자 전형의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두 단계 면접이 도입됩니다.


📊 마지막으로, 디지털 행정이 확대됩니다. ‘HUFS ONE-PASS’ 모바일 학생증이 캠퍼스 전역 출입·출석·도서 대출 기능을 통합하면서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QR 기반 인증 시스템이 적용돼, 강의실·도서관·기숙사 출입 시간을 평균 35% 단축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처럼 한국외대는 ‘언어 전문성’과 ‘글로벌 마인드’를 토대로 교육·연구·문화·산학협력을 아우르며 빠르게 변모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혁신 프로젝트가 예고돼 있어, 캠퍼스가 또 어떤 변화를 보여줄지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