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9월 10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 지오디스 파크에서 멕시코 대표팀과 맞붙습니다.
1⃣ 손흥민 vs 히메네스 — 손흥민은 미국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습니다. 멕시코 최전방을 책임질 라울 히메네스와의 골 싸움이 최대 빅매치입니다.
“손흥민이 공간을 얻어내면 멕시코 수비는 순간적으로 무너질 수 있다”1
멕시코 현지 매체 레코드는 손흥민의 속도·결정력을 집중 조명하며 경계령을 내렸습니다.
2⃣ ‘아시아 최강’ 한국의 압박 — 홍명보 감독은 하이프레스를 유지해 미국을 봉쇄했습니다. 이번에도 전방 압박으로 멕시코 빌드업을 꺾겠다는 복안입니다.
출처: GEODIS Park
3⃣ 이강인의 ‘사제 대결’ — 마요르카 시절 스승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이 멕시코 지휘봉을 잡고 있어, 이강인은 친정감독 앞에서 기량을 증명해야 합니다.
아기레 감독은 “이강인에게 공간을 주지 않겠다”고 밝히며 맨투맨 마크를 예고했습니다.
4⃣ ‘혼혈 MF’ 카스트로프 —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옌스 카스트로프가 첫 선발을 노립니다. 멕시코 중원에 파괴적 변수가 될지 주목됩니다.
출처: 조선일보
5⃣ 관중 열기와 원정 변수 — 멕시코 팬들은 미국 내 최대 이민 커뮤니티 가운데 하나입니다. 전 좌석 매진이 예상되며, 사실상 한국 선수단에게는 100% 어웨이 분위기입니다.
“뉴욕서 ‘대~한민국’ 함성은 있었지만, 내슈빌에서는 쉽지 않을 것”(내슈빌 현지 특파원)
6⃣ 레이저·부부젤라 ‘비매너’ 경계 — 일본전에서 발생한 레이저 포인터 논란이 재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현지 안전요원과 협조 체제를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7⃣ 전술 변화 키워드 ‘투톱’ — 홍 감독은 손흥민을 최전방에, 조영욱과의 투톱 카드를 실험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멕시코 3백의 측면 공간을 노린다는 계산입니다.
8⃣ 멕시코의 세트피스 집중 공략 — 아기레 감독은 “한국의 유일한 약점이 높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오디스 파크의 잔디 상태가 양호해 킥 정확도가 높을 전망입니다.
9⃣ 경기 후 일정 및 향후 과제 — 평가전 종료 뒤 한국 대표팀은 귀국 직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EAFF 챔피언십 소집을 이어갑니다. 멕시코전 결과가 10월 월드컵 예선 소집 명단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손흥민·이강인 체력 관리가 최대 화두입니다. 유럽 복귀까지 장거리 이동이 겹치기 때문입니다.
📌 중계 & 시청 정보
• 국내 중계: 지상파 KBS2, 온라인 myK
• 현지 티켓: Ticketmaster (마감 임박)
끝으로, 한국-멕시코 축구 맞대결은 늘 예측 불가였지만, 이번 경기는 세대 교체를 진행 중인 양국 대표팀에 결정적 이정표가 될 전망입니다. 라이브이슈KR은 경기 직후 현지 리액션과 데이터 분석을 신속히 전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