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 브라질 라인업이 최종 점검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양 팀 모두 2026 북중미 월드컵 예선 전초전 격인 이번 친선전에서 베스트 조합을 실험합니다.
대한민국 예상 선발(4-2-3-1) : 김승규(GK) – 김문환, 김민재, 이한범, 이태석 – 황인범, 박용우 – 이강인, 손흥민, 황희찬 – 조규성
브라질 예상 선발(4-2-4) : 벤투(GK) – 비티뉴, 밀리탕, 가브리엘, 산투스 – 카세미루, 귀마랑이스 – 에스테바오, 호드리구, 쿠냐,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이번 한국 브라질 축구 친선경기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10일 오후 8시 킥오프 예정입니다. 지상파 3사와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한국 브라질 중계가 동시 송출됩니다.
위 한국 브라질 라인업은 대한축구협회와 브라질축구협회가 밝힌 소집 명단 및 현지 취재진 정보를 종합한 ‘최종 예측’입니다.
“손흥민의 120번째 A매치, 그리고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이끄는 브라질의 첫 실험” – 라이브이슈KR 현장 인터뷰 中
대한민국은 김민재-이한범 센터백 조합으로 중앙을 두텁게 하고, 풀백 김문환-이태석이 적극적으로 오버래핑해 4-2-3-1의 폭을 넓히는 전략입니다.
미드필드에서는 황인범-박용우가 배후 공간을 봉쇄하며, 이강인이 10번 위치에서 창의적 패스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브라질은 4-2-4라는 과감한 스페이스 축구로 맞섭니다. 카세미루와 브루누 귀마랑이스가 2선에 단단히 버티면서 네 명의 공격수가 유기적으로 위치를 바꿔 폭발적 속도를 노립니다.
특히 왼쪽 비니시우스-테오도르 산투스 라인은 손흥민-김문환 측면과 정면충돌이 예상돼, 경기 초반 주도권의 핵심 열쇠로 지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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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위키미디어
이번 한국 대 브라질 맞대결은 손흥민 vs 비니시우스, 김민재 vs 쿠냐 등 빅매치 업사이드가 즐비합니다. 공수 밸런스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양국 감독은 모두 “실험과 결과를 동시에 잡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따라서 후반전에는 조규성·백승호·정우영 같은 벤치 자원도 대거 투입될 가능성이 큽니다.
📊 최근 전적: 한국 1승 0무 5패, 득점 5·실점 15. 홈에서 치른 2019년 평가전에서 손흥민 PK로 1-0 승리를 거둔 것이 유일한 승리입니다.
한국 브라질 친선경기는 FIFA A매치 기간 동안 치러져 양 팀의 랭킹 포인트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승리 시 한국은 20위권 진입 발판을, 브라질은 세계 1위 탈환의 발판을 마련합니다.
축구 팬들은 이미 ‘상암 매진’ 소식을 들었습니다. 6만 5천 석이 매진되며, 티켓 리셀 가격이 2배까지 치솟았습니다.
경기 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은 “한국 브라질 라인업이 화려하지만, 우리는 조직력으로 승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비니시우스는 “브라질다운 창의력으로 답하겠다”고 응수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Goal.com
마지막으로 관전 포인트를 정리합니다.
① 초반 압박 대 역습
② 세트피스 수비 집중도
③ 교체 카드를 통한 전술 변화
👍 라이브이슈KR은 경기 당일 선발 명단 확정과 함께 실시간 속보를 전할 예정입니다. 한국 브라질 라인업 최종 발표는 킥오프 1시간 전입니다. 팬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양국 축구 역사의 새로운 페이지가 열릴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