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한국기술교육대학교, KOREATECH) 최신 동향 총정리

연구 성과와 캠퍼스 소통, 학생 경쟁력을 두루 입증하는 소식이 연이어 전해지고 있습니다.

핵심 한 줄: 한기대가 초저전력 스마트 센서 개발로 학계 주목을 받는 가운데,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대통령상과 ‘2025년 한기대, 그리고 꿈’ 소통 프로그램으로 교육·연구·문화 전 영역에서 존재감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1) 식물 건강을 빛으로 읽는 초저전력 스마트 센서 🌱

한기대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심영석 교수 연구팀이 빛으로 구동되는 초저전력 스마트 센서를 개발해 식물의 호흡 환경과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진단하는 플랫폼을 구현했습니다.

연구팀은 3차원 다공성 TiO₂ 나노구조로 광확산과 결함 유도형 흡수를 극대화한 광활성 구조체를 제시했으며, 성과는 어드밴스드 사이언스 11월 온라인판에 게재되었습니다.

해당 기술은 외부 열 공급 없이 작동 가능한 점에서 저전력 IoT/센서 네트워크에 적합하며, 스마트팜·도시농업·환경 모니터링까지 응용 범위가 넓습니다.

식물 생장 환경의 질소산화물 등 기체 반응을 민감하게 읽어내는 센서 특성은 성장 최적화와 병해 조기 감지 전략 수립에 실무적 도움을 줍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학생들이 2025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CPU)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상금은 2천만 원이며, 2023년에 이어 두 번째 대통령상 수상이라는 점에서 지속적인 지식재산·기술사업화 역량을 입증했습니다.

한기대는 산학협력과 실무 중심 교육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성과는 기업 협업형 과제 수행과 특허·디자인권 활용 교육의 현장 경쟁력을 보여줍니다.

다산정보관 다산홀에서 200여 명의 교직원과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한기대, 그리고 꿈’이 열렸습니다.

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내 삶의 원동력, 나만의 인생철학’을 주제로 구성원들의 생각을 공유하는 캠퍼스 소통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한기대는 구성원의 아이디어 공모를 바탕으로 강연자를 선정하는 참여형 운영을 이어왔으며, 이는 지속 가능한 캠퍼스 문화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코인(한기대 커뮤니티)는 학사·생활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비공식 커뮤니티로, 학생들이 보다 편리하게 필요한 서비스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식 소식은 KOREATECH WEBZINE에서 확인 가능하며, 총학생회·동아리 인스타그램을 통해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과 공지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