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JTBC 신규 예능 ‘한끼합쇼’가 7월 10일 첫선을 보였습니다. 김희선·탁재훈 MC 조합과 영화배우 유해진의 지원사격으로 화제성을 모으며 전국 시청률 3.1%*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습니다.
‘한끼합쇼’는 2016년 화제작 ‘한끼줍쇼’의 공식 스핀오프입니다. 전작이 낯선 이웃에게 한 끼를 ‘얻어’ 먹었다면, 이번 시즌은 집밥을 ‘대접’하는 역전 콘셉트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프로그램 연출을 맡은 방현영 PD는 제작발표회에서 “포스트 팬데믹 시대에 끊어진 이웃 간 정을 다시 잇고 싶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MC 김희선과 탁재훈은 ‘밥친구’라 불리는 일반 가정을 찾아 직접 장을 보고, 집 냉장고 속 재료까지 모아 특급 셰프들과 한 상을 차립니다. 첫 회에는 이연복·이원일 셰프가 합류해 ‘집밥 럭셔리화’를 선보였습니다.
▲ 출처: JTBC 공식 홈페이지
첫 촬영지는 서울 성북동입니다. 고즈넉한 한옥과 대사관저가 뒤섞인 ‘담장 높은 동네’에서 MC들은 “벨 누르기부터 난관”이라며 긴장했습니다. 하지만 현지인 배우 유해진이 동행하면서 담장도, 마음도 자연스럽게 열렸습니다.
“아궁이 앞에서 먹던 감자 맛이 그립다” – 유해진, 한 끼 준비 중 회상
제작진은 무더위(체감 35℃) 속에서도 냉채 육수·수박화채·성북동 깻잎쌈 등 계절 메뉴를 준비해 ‘시청자 침샘’까지 사로잡았습니다.
2회 예고편에는 아이돌 출신 배우 이준영이 합류합니다. SNS 해시태그 #한끼합쇼2회예고가 오픈 12시간 만에 조회수 40만 회를 돌파하며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 출처: JTBC 뉴스 캡처
핵심 키워드 ‘한끼합쇼’는 검색량이 급등했습니다. 구글 트렌드 기준 ‘한끼합쇼 시청률’, ‘한끼합쇼 출연진’, ‘한끼합쇼 재방송’이 관련어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구독경제·1인가구 확대로 잊혀 가던 ‘공동 식탁’ 문화가 새롭게 조명된다”면서 프로그램이 로컬 푸드·요리 예능 트렌드를 동시에 충족한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다른 차별점은 ‘한끼 셰프’ 제도입니다. 동네 맛집 셰프가 게스트 주방장으로 참여해 냉장고 파먹기 레시피를 전수합니다. 이연복 셰프는 “XO소스 두부조림은 남은 반찬 활용에 최적”이라며 조리 꿀팁을 공유했습니다.
시청자 참여도 가능합니다. JTBC 홈페이지에서는 ‘우리집에 와서 끼니해요’ 게시판을 운영해 방영분 촬영지를 실시간 모집 중입니다.
방송 후반, 김희선은 “음식이 아니라 추억을 선물받은 기분”이라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탁재훈 역시 “라면도 같이 끓여 먹으면 한끼합쇼”라며 웃음 짓게 했습니다.
▲ 출처: JTBC ‘한끼합쇼’ 2회 예고 캡처
📺 시청 방법
본방: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0분 JTBC
다시보기: JTBC 공식 홈페이지·웨이브
🎯 키워드 정리: 한끼합쇼, JTBC 예능, 김희선, 탁재훈, 유해진, 한끼줍쇼 스핀오프, 밥친구, 한끼 셰프, 시청률 3.1%
‘한끼합쇼’는 ‘밥이 곧 사람’이라는 메시지를 되새기며 한국식 환대 문화를 예능으로 확장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세대·직업을 넘어서는 감동의 식탁이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