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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 개요한덕수 전 국무총리가수 출신 방송인 오윤혜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30일 오윤혜 씨를 피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서울경찰청 청사 전경
▲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조사 일정 – 경찰은 형법상 명예훼손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두 가지 혐의를 동시에 살피고 있습니다. 수사관계자는 “사실관계와 발언 맥락을 종합해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살면서 경찰서 구경도 해보고 짜릿하다” – 오윤혜, 6월 30일 SNS 글 中

🎤 오윤혜는 누구? – 2005년 여성 듀오 ‘블루크러쉬’로 데뷔한 오윤혜 씨는 KBS ‘개그콘서트’, 유튜브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패널 등으로 활동했습니다. 최근엔 골프 예능과 라디오 출연으로 MZ세대에게도 인지도를 넓혔습니다.

오윤혜 SNS 사진
▲ 사진 출처 : 오윤혜 인스타그램

🗨️ 문제의 발언 – 구체적인 발언 전문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윤석열 정부, 총선 등 정치적 이슈를 논하는 과정에서 한덕수 전 총리를 거론한 대목이 쟁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법적 쟁점명예훼손죄는 ‘공연히 사실 또는 허위사실을 적시해 타인의 명예를 훼손’했을 때 성립합니다. 공직선거법 250·251조는 선거 관련 허위사실 공표를 엄중히 금지합니다.

⚖️ 예상 형량 – 사실적시 명예훼손은 2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 벌금, 허위사실은 5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 벌금이 가능해 형사·민사 모두 부담이 큽니다.1)

📈 실시간 검색어 급등 이유 – 유명 정치인과 연예인의 ‘맞고소’ 프레임, 그리고 SNS 실시간 중계가 맞물리며 오윤혜 키워드는 포털·커뮤니티·SNS에서 폭발적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경찰 내부 모습
▲ 사진 출처 : 뉴시스

💬 온라인 반응 – “표현의 자유 침해냐, 사실 확인 없는 막말이냐”를 두고 찬반이 극명히 갈립니다. 법조계는 “유튜브·SNS 발언도 공적 검증 대상”이라며 신중한 발언을 당부했습니다.

📚 유사 판례 – 2023년 가수 A씨가 전 장관을 비방했다가 벌금형을 받은 사례처럼 ‘정치인 명예훼손’ 사건은 다수 존재합니다. 다만 공익적 목적이 인정되면 무죄 판례도 적지 않습니다.

💡 전문가 조언IT·법률 칼럼니스트 김정훈 변호사는 “구독자 확보를 위한 과장된 표현이 형사 리스크로 돌아오는 시대”라며, ‘팩트 체크 → 2차 확인 → 방송’ 순서를 강조했습니다.

🔮 향후 전망 – 경찰 조사 결과에 따라 오윤혜 씨의 기소 여부가 8월 안에 결정될 가능성이 큽니다. 불송치·기소유예·정식 재판 등 다양한 시나리오가 존재합니다.

🎯 독자 체크포인트 – ① 오윤혜 발언 전문 공개 여부 ② 한덕수 측 민사 손해배상 청구 가능성 ③ 유튜브 ‘뉴스하이킥’ 편집본 삭제·유지 여부를 주시하면 사건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1) 관련 법령: 형법 제307·309조, 공직선거법 제250·251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