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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림대의료·공학 융합을 축으로 지역 혁신을 견인하는 차세대 캠퍼스 전략을 본격화했습니다.


지난주 ‘의료인공지능 특화 융합인재 양성사업 킥오프’ 행사가 성공적으로 열리며, 한림대는 AI 전문 인재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행사 현장에서는 의료원, 공과대, 산학협력단이 하나로 모여 데이터 사이언스·헬스케어 커리큘럼 구축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국가 R&D 과제이며, 5년간 120억 원 규모 예산이 투입됩니다.

대학 측은 “의료 데이터셋 1,000만 건을 개방해 학생들이 실제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모델을 설계·검증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의사‧엔지니어‧데이터 과학자가 한 공간에서 소통하는 융합 연구 생태계를 만들겠습니다.” – 김중수 총장


또한 한림대 반도체·디스플레이스쿨은 이번 학기부터 차세대 공정 시뮬레이션 실습실을 운영하며, 삼성·SK하이닉스 출신 전문가를 겸임교수로 초빙했습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파운드리 공정, EUV 노광, AI 기반 결함 분석 등 최신 산업 트렌드를 실시간으로 학습할 수 있습니다.


의과대학 부설 뉴프론티어리서치연구소는 최근 박사급 연구원 채용 공고를 내고,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와 암 정밀의학 팀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연구소 관계자는 “한림대 메디컬 데이터를 기반으로 딥러닝 항암 예측 플랫폼을 개발해 글로벌 특허를 출원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역 사회와의 공유·협력도 눈길을 끕니다. ‘더한림(The Hallym)’ 포털은 건강·교육·복지 정보를 통합 제공하며, 누구나 의료 AI 데모를 체험할 수 있는 온라인 샌드박스를 공개했습니다.

특히 무료 심혈관 위험도 예측 프로그램은 출시 3일 만에 4,000명 이상이 이용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글로벌 교류도 강화됩니다. 일본학과는 돗토리현 남부쵸‘하이쿠·단가 공동 프로젝트’를 5년째 이어가며 문화 AI 번역 연구를 병행 중입니다.

미디어스쿨은 메타버스 스튜디오를 구축해, 학생 기자단이 실시간 VR 뉴스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의료원 측은 올해 안에 강남성심병원‘디지털 트윈 병동’을 도입해, AI로 환자 동선을 예측하고 간호 인력을 최적 배치할 계획입니다.

이는 환자 대기시간 30% 단축, 간호사 업무량 20% 감축을 목표로 하며, 이미 시범 병동에서 긍정적 결과를 도출했습니다.


산학협력단 데이터에 따르면 한림대의 최근 3년 기술이전 수입170억 원으로, 전년 대비 연평균 18% 성장했습니다.

특허 포트폴리오의 60% 이상이 AI 헬스케어·반도체 공정 분야로 집중돼 있어, 투자업계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의료·공학 융합을 통한 실증 데이터를 확보한 대학은 글로벌 수준의 Deep Tech 허브로 도약할 것”이라며 한림대를 대표 사례로 꼽습니다.

학생·연구자·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캠퍼스 모델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현재 한림대는 춘천·안양·서울 3개 거점에 의료·AI·반도체 복합 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장 중이며, 2030년까지 스타트업 200개를 육성하는 로드맵을 제시했습니다.

관계자는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친환경 스마트 캠퍼스를 구축해, 저탄소·지속가능 혁신을 실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결국 한림대AI·반도체·의료 세 축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첨단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국내 대학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을 전망입니다. ✨

출처: 한림대학교 공식 홈페이지·한림대학교의료원·더한림(the Hally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