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우 한소희가 또다시 화두에 올랐습니다. 팬미팅 티켓 판매 부진이라는 뜻밖의 시험대와 동시에 영화 ‘프로젝트 Y’로의 대담한 변신까지 예고하며, 그의 행보가 대중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 오는 10월 26일 예정된 ‘2025 한소희 퍼스트 팬미팅 월드투어’ 서울 공연은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전체 1 600석 중 약 55%만 판매되면서 흥행 적신호가 켜진 상태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배우 팬미팅 시장의 수요 예측이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한소희는 드라마·영화 위주의 활동으로 팬층이 다양하게 분산돼 있어, 콘서트형 이벤트와의 궁합이 쉽지 않았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 월드투어도 삐걱거렸습니다. 뉴욕·프랑크푸르트·런던 등 5개 도시 일정이 취소되며 “흥행 리스크 최소화”가 원인이라는 관측이 제기됐습니다.
소속사 나인아토엔터테인먼트는 “현지 일정 조율 문제”라고 설명했으나, 예매율 부진이 결정타였다는 후문입니다.
☝️ 팬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부는 “배우에게 팬미팅은 과감한 시도”라며 응원을 보내고, 다른 일부는 “티켓 가격 대비 콘텐츠 구성이 미흡하다”는 지적을 내놓습니다.

나인아토엔터테인먼트는 “하이라이트 영상·깜짝 게스트 등 프로그램을 재정비해 관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동시에 추가 프로모션과 굿즈 공개로 마지막 스퍼트를 예고했습니다.
📱 SNS에서도 ‘#HanSoHee’ 해시태그가 활발합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1 천만 명을 넘어선 그는 스페인 여행 사진과 반려견 일상을 공개하며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 이런 가운데 영화 ‘프로젝트 Y’로의 파격 변신이 기대를 모읍니다. 토론토국제영화제(TIFF) 월드 프리미어에서 “커리어 하이”라는 찬사를 받았고, 곧 부산국제영화제(BIFF) 레드카펫도 밟을 예정입니다.
극 중 한소희는 ‘미선’ 역을 맡아 낮에는 꽃집, 밤에는 유흥가를 오가는 양면적 캐릭터를 소화합니다. 평단은 “에너지와 섬세함이 공존하는 연기”라며 높은 평점을 부여했습니다.*
🌟 광고계도 여전히 뜨겁습니다. 하이주얼·걸크러쉬 이미지를 앞세워 뷰티, 럭셔리 주얼리, IT 제품까지 7개 브랜드 모델로 활약 중입니다. 이는 티켓 판매 부진과 별개로 브랜드 신뢰도가 견고함을 보여 줍니다.
전문가들은 “영화 흥행에 성공한다면 팬미팅·굿즈·콘서트형 이벤트에도 상승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 전망합니다. 반대로 흥행이 미미할 경우 전략 재정립이 불가피하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 콘텐츠 시장은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OTT 오리지널·글로벌 합작이 늘어나면서, 배우 중심 팬 경험도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화 중입니다. 한소희의 실험이 그 지표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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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평론가 정현탁세종대는 “팬미팅 실패보다 중요한 것은 브랜드 내러티브”라며 “‘프로젝트 Y’ 흥행이 한소희의 장기 플랜을 좌우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결국 관건은 ‘스토리텔링’입니다. 팬미팅이든 스크린이든, 대중은 진정성 있는 서사를 원합니다. 배우 한소희가 이번 시험대를 발판 삼아 새로운 성장 서사를 써 내려갈지 주목됩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는 “서울 팬미팅 예매는 계속 진행 중”이라며 “무대에서 보여 줄 ‘한소희다운 순간’을 기대해 달라”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티켓은 페이코·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습니다.
✍️ 라이브이슈KR 김지현 기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