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4선 의원이 정책위의장에 내정됐습니다. 이는 정청래 신임 당대표가 출범시킨 새 지도부의 첫 인선이라는 점에서 커다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중도‧친명‧비명 모두를 아우르는 ‘탕평 인사’를 천명했습니다. 그 중심에 한정애 정책위의장*이 자리하며, 사무총장에 내정된 조승래 의원과 더불어 당 운영의 양축을 맡습니다.
▲ 사진 출처: 한국일보
⚖️ 1965년 부산 출생인 한정애 의원은 환경부 장관, 당 정책위수석부의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노동·환경 전문성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21대 국회에선 기후위기특위 간사를 맡아 ‘탄소중립 기본법’ 제정에 핵심 역할을 했습니다.
“정책위의장은 당·정·청 가교입니다. 한정애 의원의 경험이 ‘친환경·민생 정책’ 설계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민주당 핵심 관계자
이번 인선은 총선 D-8개월 시점에서 ‘민생 드라이브’를 예고합니다. 한정애 의원은 노동시간 제도 개선안·그린뉴딜 2.0 등 굵직한 의제를 입법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 정책위는 당내 모든 정책 개발을 총괄합니다. 위원장은 각 상임위 간사단과 협업해 정부안 수정·신규 법안 발의·예산 심사를 지휘합니다. 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이기에 관록과 소통 능력이 필수입니다.
▲ 정책위의장 직무 브리핑 중인 한정애 의원 (사진 출처 동일)
📈 여의도 안팎에서는 이번 인선이 “강성 이미지 완화 + 여성 대표성 강화”라는 ‘투 트랙’ 전략으로 분석합니다. 실제로 한정애 의원은 중도층과 2030 세대에 친화적인 메시지를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 전문가들은 한정애 의원이 기후·에너지와 노동시장 개혁이라는 ‘투-톱 어젠다’를 밀어붙일 것으로 전망합니다. 정책위 내부에 ‘그린잡 태스크포스’ 설치도 검토 중입니다.
📊 당내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입니다. 계파 갈등을 우려하던 초·재선들도 “균형 잡힌 카드”라며 환영했습니다. 다만 강경파 지지층은 “개혁 드라이브가 약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내놓았습니다.
🤝 사무총장 조승래 의원과의 ‘투톱 체제’도 관심사입니다. 조 의원은 운영·조직을, 한정애 의원은 정책을 담당해 ‘운영+콘텐츠’ 시너지를 노립니다.
🇰🇷 향후 일정은 ①비공개 최고위 의결 ②의총 인준 ③당·정·청 협의체 재가동 순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빠르면 이번 주 내로 공식 임명식이 열립니다.
⏰ 총선을 앞둔 시점에서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민생·개혁’ 두 마리를 잡아야 합니다. 기후위기·청년 주거·노동시간 단축 등 복합 과제를 어느 선에서 조율할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 결론적으로, 한정애 의원의 정책위의장 내정은 정청래호의 첫 시험대입니다. 4선 중진의 경험과 친화력이 어떻게 당 정책 역량을 끌어올릴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