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현대로템이 고속철도·방위산업·수소 인프라를 아우르는 종합 시스템 기업으로 다시 한 번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습니다.
1️⃣ 현대로템은 ‘현대자동차그룹’의 핵심 중공업 계열사입니다. 철도차량, 방산, 플랜트, 스마트팩토리 등 다각화된 포트폴리오가 강점입니다.
2️⃣ 최근 공개된 KTX-이음 2세대는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시장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습니다. 시속 260㎞, 소음·진동 15%↓, 에너지 효율 10%↑가 핵심입니다.
▲이미지 출처: 뉴스토마토
3️⃣ 국토교통부 인증을 마친 이 열차는 동해선·경강선 투입과 함께 UAE·동유럽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동력분산식이 필수인 곡선·경사 구간이 많은 해외 노선에 최적화돼 있습니다.
4️⃣ 방산 부문에서는 K2 전차·K15 자주곡사포 양산으로 매출 레버리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K-방산’ 브랜드가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글로벌 수요 증가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알파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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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배 사장은 “품질·안전·지속가능성을 삼각 축으로 모든 이해관계자와 동반 성장하겠습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6️⃣ 이러한 의지를 담은 것이 30일 발간된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입니다. 보고서는 환경(Planet)·사회(People)·지배구조(Principles)·경제(Prosperity) 네 축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미지 출처: 현대자동차그룹
7️⃣ 환경 부문에서는 창원공장 태양광 설비 도입, 폐기물 10.7%↓, 재활용률 3%p↑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8️⃣ 사회 부문은 중증 장애 운동선수·미술 작가 21명 채용 등 다양성·포용성을 확대한 사례가 포함됐습니다.
9️⃣ 지배구조 부문은 감사·투명경영·보수·사외이사후보추천 4대 위원회 활동 내역이 상세히 공개됐습니다.
🔟 주가 역시 064350 코드를 가진 현대로템의 상승세가 두드러집니다. 30일 기준 199,100원을 기록하며 연초 대비 43% 상승했습니다.
11️⃣ 증권가는 방산 대형 계약·고속철 수출·수소 인프라를 ‘트리플 모멘텀’으로 평가합니다. KB증권은 목표주가 230,000원을 제시했습니다.
12️⃣ 다만 글로벌 공급망 변동성과 환율 리스크가 실적 변동성 요인으로 지적됩니다. 투자자는 프로젝트 수주 일정과 원자재 가격을 체크해야 합니다.
13️⃣ 정부의 ‘K-세일즈 외교’도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모로코 2층 전동차 440량(2조2027억 원) 수주 사례처럼, EDCF·수출금융 지원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14️⃣ 전문가들은 “현대로템이 수소충전소·스마트팩토리 영역까지 사업 범위를 확장하며 미래 성장성을 높이고 있다”라고 분석했습니다.
15️⃣ 결론적으로 현대로템은 친환경·고속철·방산·신사업이라는 네 개의 엔진을 동시에 돌리며 글로벌 톱티어 종합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 중입니다. 향후 행보가 더욱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