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현충일 10시에는 전국에서 1분간 묵념 사이렌이 울립니다. 이번 현충일 10시 묵념 사이렌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한 행사입니다.
6월 6일은 대한민국의 국가 기념일로 매년 현충일에 해당합니다. 이날은 호국 영령들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는 날입니다.
오전 10시 정각에 운행되는 사이렌은 민방공 경보가 아닙니다. 묵념 사이렌이므로 국민들은 이 시간을 경건한 마음으로 묵념에 동참하면 됩니다.
행정안전부는 “현충일 10시에 울리는 사이렌은 민방공 대피용이 아니므로 놀라지 말고 묵념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안내했습니다.
사이렌은 전국 136개 민방위 경보장비를 통해 1분 동안 울립니다1. 각 지역에서는 해당 시간에 맞춰 조기를 게양하기도 합니다.
묵념 참여 방법은 간단합니다. 오전 10시 정각에 가던 길을 멈추고 1분간 묵념을 진행하면 됩니다.
일부에서는 사이렌 소리를 공습 경보로 오해하기도 합니다. 현충일 사이렌은 경보음이 아니므로 지나친 불안은 금물입니다.
법적 근거로는 「국가보훈 기본법」 제16조가 있으며, 국가보훈부에서 매년 세부 지침을 발표합니다.
역사적으로 사이렌 울림은 1999년 이후 19년 만에 대전현충원에서도 진행됐습니다. 전국 국립묘지에서 동시에 운영됩니다.
지역별 안내는 지자체 공식 SNS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강남구청, 송파구청 등 지방자치단체에서도 공지를 제공합니다.
국민 참여율은 매년 90% 이상으로 높습니다. 현충일 묵념은 대한민국의 중요한 추모 문화로 자리 잡았습니다.
Q&A 코너를 활용하면 이해가 더 쉽습니다: ‘사이렌은 공습용인가요?’, ‘몇 시까지 이어지나요?’ 등의 질문에 답변을 제공합니다.
이번 현충일 10시 사이렌 행사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경건한 묵념을 부탁드립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마음에 새깁시다.
추가 정보는 국가보훈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www.mpva.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