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dn.imweb_.methumbnail202505099308327eb6353.png

⚽️ 황인범이 다시 한 번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중원 지휘봉을 잡습니다.


이번 파라과이 친선전은 손흥민·김민재·황인범만 변함없는 상황에서 무려 8명이 교체된 로테이션이 가동된다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됩니다.

훈련 중인 황인범
이미지 출처: 조선일보


대표팀 관계자는 “황인범의 안정적인 빌드업이 있어야 새로운 조합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황인범은 지난 A매치 40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70회 이상의 패스를 전개하며 팀의 흐름을 조율했습니다*KFA 공식 기록.

브라질전 대패 직후 홍명보 감독은 “중원에서의 연결고리 부족이 가장 뼈아팠다”며 황인범의 중요성을 재확인했습니다.

“공·수 전환 속도를 높여야 파라과이의 전방 압박을 풀 수 있다.” – 홍명보 감독

이번 경기에서 옌스 카스트로프와의 조합이 성사될 경우, 황인범은 보다 전진적인 역할로 변화를 예고합니다.

경기에 임하는 황인범
이미지 출처: 뉴시스

페예노르트에서 활약 중인 그는 이번 시즌 에레디비지에에서도 경기당 키패스 2.1회를 기록하며 공격 전개 능력을 입증했습니다.

전술적으로는 3-4-3과 4-2-3-1 두 가지 플랜이 거론되는데, 두 시스템 모두 황인범이 중심점입니다.

파라과이는 전방 압박과 빠른 역습이 강점이지만, 중앙 라인을 흔들어 주도권을 잡겠다는 것이 대표팀의 복안입니다.

관전 포인트는 🔥 ‘세컨드 볼’ 확보 능력입니다. 황인범이 세컨드 볼을 따내는 순간, 손흥민의 측면 돌파가 살아날 가능성이 커집니다.

중계는 쿠팡플레이·tvN·TV조선 등에서 생중계되며, 경기 시작은 오늘(1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입니다.

이번 A매치 일정 이후 대표팀은 오는 17일 요르단과 맞붙을 예정이며, 황인범은 체력 관리가 최대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경기 결과와 무관하게 중원 장악에 성공한다면, 대표팀의 2026 월드컵 로드맵에도 청신호가 켜질 전망입니다.

라이브이슈KR은 파라과이전 종료 직후 황인범의 경기 리포트와 인터뷰를 신속히 전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