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teimg.co_.krorgImgtr202507031d95fb49-42a5-4c8b-be33-cda52b9a5df3.jpg

휴먼버그대학교 카니 일러스트
출처=X / SAY MY NAME PICS


📰 라이브이슈KR 박민지 기자입니다.

웹 예능 ‘휴먼버그대학교’가 공개될 때마다 폭발적인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화의 화제 인물은 바로 ‘카니’입니다.

‘카니’는 마피아 조직 매드 카르텔의 최정예 암살자라는 서사를 지녔습니다. 등장 직후 차분하지만 살벌한 카리스마로 시청자를 단숨에 사로잡았습니다.


“난 매드 카르텔의 암살자 카니다. 레벨이 다르다고.” – 2025년 5월 23일 업로드분 中


첫 대사부터 파격적이었던 카니‘레벨이 다른’ 전투력냉정한 판단력으로 캐릭터 팬덤을 형성했습니다. SNS에서는 #카니짱, #MadCartel, #휴먼버그대학교 등 관련 해시태그가 24시간 동안 실시간 트렌드를 장악했습니다.

카니 헤드셋 착용 사진
출처=X / SAY MY NAME PICS

특히 카니의 ‘은발+붉은 아이섀도’ 스타일링은 국내 코스플레이어들에게 인기 레퍼런스로 떠올랐습니다. 관련 의상과 가발 판매량이 전주 대비 340% 급증했다는 온라인 쇼핑몰 통계도 확인됐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캐릭터 시각적 완성도가 높아 굿즈 제작 문의가 쇄도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카니 굿즈 목업
출처=X / SAY MY NAME PICS

‘휴먼버그대학교’ 제작진도 카니 단독 에피소드를 예고했습니다. 공개 일정은 11월 초로 알려졌으며, 카니의 과거와 매드 카르텔 내부 갈등이 본격 조명될 예정입니다.

스토리텔링 측면에서도 의미가 큽니다. 지금까지 시리즈는 학내 버그 현상을 중심으로 전개됐지만, 카니 편에서는 ‘범죄 조직’과 ‘캠퍼스’가 교차하는 새로운 서사를 선보이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세계관 확장을 통한 IP 가치 극대화 전략이 본격화됐다”고 분석합니다. 이는 넷플릭스·티빙 등 OTT 플랫폼의 스핀오프 판권 경쟁으로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OST 참여 루머도 나오고 있습니다. 인디 록 밴드 ‘다크루트’가 카니 테마곡 데모를 녹음했다는 소식이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됐습니다.

카니 팬아트
출처=X / SAY MY NAME PICS

한편,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페루 출신 방송인 카니 알라르콘과 혼동하는 사례가 늘어 검색량이 동반 급증했습니다. 네이버 데이터랩에 따르면 10월 17~18일 ‘카니’ 검색량은 평소 대비 15배 뛰었습니다.

소속사 측은 “동명이인 이슈를 긍정적 시너지로 활용해 브랜드 인지도를 더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핵심 포인트 정리

  • ‘카니’ = 매드 카르텔 암살자·휴먼버그대학교 핵심 인물
  • 비주얼·대사 한 방으로 팬덤 폭발
  • 굿즈·코스프레 시장 매출 상승
  • 단독 에피소드·OST 제작 등 IP 확장 가속
  • 동명이인 방송 출연으로 검색량 시너지 극대화

‘카니’가 던진 한마디처럼, 이번 열풍은 “레벨이 다른” 파급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휴먼버그대학교가 어떤 서프라이즈를 준비했는지 기대가 모입니다.

라이브이슈KR는 후속 소식을 지속적으로 전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