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새롭게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이수역 센트럴’이 본격적인 분양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현대건설의 프리미엄 브랜드 파워와 더불어 이수역 도보 5분이라는 입지적 매력이 부각되며 실수요자·투자자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단지 개요입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7층, 3개 동, 총 299가구일반분양 170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평면은 44㎡·49㎡·59㎡로 구성돼 소형 위주 상품을 찾는 수요를 겨냥했습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3,200만 원대로 책정돼 주변 10년 차 이상 구축 아파트 대비 10% 이상 낮은 수준입니다. ‘실수요자 접근성’과 ‘투자가치’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청약 열기는 이미 입증됐습니다. 지난 14일 진행된 특별공급 접수 결과 94가구 모집에 13,927건이 접수되며 평균 148: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동작구 최근 5년 최고 수치로 꼽힙니다.
1순위 청약은 15~16일 진행되며, 22일 당첨자 발표 후 29~31일 정당계약이 예정돼 있습니다.
“서울 거주 6개월 이상 무주택 세대주”라면 가점제 40%·추첨제 60% 비율을 꼼꼼히 따져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교통환경은 단지의 최대 장점입니다. 🚇 4호선·7호선 이수(총신대입구)역을 도보권으로 누릴 수 있고, 서초·강남·여의도까지 차량 20분대 이동이 가능해 ‘직주근접’ 수요를 흡수합니다.
또한 2028년 개통 예정인 서부선 경전철이 이수역을 경유하며 △여의도 △은평뉴타운까지 한 번에 연결됩니다. 전문가들은 “서부선이 완공될 경우 힐스테이트 이수역 센트럴의 시세 레벨이 한 단계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생활 인프라도 탄탄합니다. 반경 1km 내에 이마트 이수점, 중앙대학교병원, 사당종합체육관 등이 위치해 원스톱 라이프를 구현합니다. 사당초·사당중·동작고 등 학군도 단단히 갖춰져 있습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어린이집, 실내 골프연습장, 북카페 라운지를 계획해 힐스테이트 브랜드 특유의 고급 커뮤니티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주택형별 평면을 보면 44㎡·49㎡ 타입은 3Bay 판상형 구조로 개방감을 확보했고, 59㎡ 타입은 4Bay 혁신 설계를 도입해 전용률 70% 이상을 달성했습니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도 뛰어납니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이수역 센트럴은 실거주 중심 단지지만, 역세권·신축·브랜드 3박자가 맞물려 임대 수요도 안정적”이라며 “계약금 10% 납부 후 2028년 4월까지 잔금 유예 혜택이 제공되는 만큼 자금 계획 수립이 유리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청약 전략으로는 ➊ 가점 50점 이상 무주택자라면 가점제 당첨 확률이 높고, ➋ 1주택 처분 조건이나 추첨제 활용을 원하는 저가점자라면 59㎡ 타입 청약이 유리합니다. ➌ 다자녀·신혼부부 등 특별공급은 이미 경쟁률이 높아 가점 외 소득·자산 요건을 재확인해야 합니다.
실입주 예정자에게는 대출 규제도 관건입니다. 현재 동작구는 투기과열지구로 분류돼 LTV 40%가 적용되지만, 전용 49㎡ 이하·6억 원 이하 주택에는 생애최초 80% 특례도 검토할 수 있습니다.
“서울 도심의 소형 신축 수요는 꾸준하다. 힐스테이트 이수역 센트럴이 가져온 공급 공백 해소 효과가 인근 시세 안정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 부동산R&C연구소 김태훈 소장
반면 일부 전문가들은 “최근 금리 고점 구간에서 중도금 이자 부담을 면밀히 따져야 한다”며 신중한 접근을 권고했습니다. 실제로 금리 4% 기준 4,000만 원 안팎의 이자 비용이 예상됩니다.
결론적으로 ‘힐스테이트 이수역 센트럴’은 초역세권·브랜드·합리적 분양가라는 3대 조건을 충족하며 서울 소형 아파트 시장에 신선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청약을 준비 중인 예비 수요자는 가점·대출·세제 요건을 면밀히 검토해 ‘내 집 마련’ 혹은 ‘투자 포트폴리오’에 적합한지 판단하는 신중함이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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