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S마린솔루션’ 급부상, 해저케이블·해상풍력 시장 선점 이유 총정리

라이브이슈KR입니다. 최근 증권가와 산업계가 ‘LS마린솔루션’이라는 키워드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 LS마린솔루션은 1995년 설립된 KT서브마린을 모태로 하며, 2023년 LS전선 그룹 편입 이후 사명을 변경했습니다.

현재 주가는 📈 27,000원대에서 등락하며 올 상반기 대비 약 45% 상승했습니다.

🌐 주요 사업은 해저통신·전력케이블 건설과 유지보수, 해저 파이프라인 매설, 탐사 지원 등 Offshore EPC¹⁾ 전 영역을 아우릅니다.

“국내 해상풍력 6개 프로젝트 중 4개를 성공적으로 수주하며 시장점유율 1위를 확보했습니다.” — 한국해양플랜트협회 자료

🛥️ 지난 2024년 투입된 최신 포설선 ‘팔로스(PALOS)호’는 10,000t급 케이블 적재 능력을 갖추어 동급 최대 스펙을 자랑합니다.

국내외 해상풍력 시장은 2030년까지 연평균 12% 성장_BloombergNEF이 예상됩니다. 이는 LS마린솔루션이 장기 수주 파이프라인을 확보할 수 있는 배경입니다.

특히 제주 해상 1.5GW·신안 8.2GW 프로젝트에 대한 턴키(설계·제조·시공 일괄)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기업 가치가 재평가되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알파스퀘어

📊 증권가는 올해 매출 4,800억 원, 영업이익 580억 원을 전망합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38%, 61%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익률 개선의 핵심은 고부가가치 해저 전력망 비중 확대입니다. LS전선이 보유한 케이블 제조 역량과 시너지가 극대화되고 있습니다.

🇺🇸 북태평양 E2A(동아시아~북미) 해저망 프로젝트도 주목받습니다. 수천만 달러 규모로 알려진 이번 사업은 2026년 본격 착공이 유력합니다.

LS마린솔루션은 “1만 2,000km 구간 시공 경험”을 앞세워 컨소시엄 우선협상대상자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 ESG 측면에서도 긍정적입니다. 해저케이블 설치 시 CO₂ 배출량을 30% 이상 절감하는 차세대 연료추진선 도입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국내 최초로 친환경 발주 가이드라인을 충족한 사례로 평가되며, 향후 글로벌 그린 본드 발행 가능성도 언급됩니다.

투자 리스크도 존재합니다. 첫째, 국제 구리 가격 변동으로 원가 압박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둘째, 해상 기상 악화가 장기 공사 지연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전문가 조언 ☑️ “프로젝트 일정·환율·원재료 가격을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분산 투자 전략을 유지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마린’ 키워드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이유는 LS마린솔루션의 주가 강세와 해상풍력·해저망 대형 수주 기대감이 맞물린 결과입니다.

라이브이슈KR은 앞으로도 해저케이블·해상풍력 산업의 최신 이슈를 심층 분석해 전달하겠습니다. 🌊

1) EPC: 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의 약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