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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우 감독‧함은정 웨딩 소식
사진=스타뉴스 제공


영화감독 김병우가 배우 함은정과 11월 30일 웨딩벨을 울린다고 밝혔습니다. ‘더 테러 라이브’로 이름을 알린 그는 데뷔 20년 차에 인생 2막을 맞이하며 연예‧영화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소속사 마스크스튜디오는 “두 사람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초대한 가운데 조용하고 따뜻한 분위기로 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혼전임신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김병우 감독은 창작자로서의 열정을, 함은정은 배우로서의 성장을 이어가며 서로에게 든든한 파트너가 되기로 약속했습니다.” – 소속사 공식 입장


🎉 업계 관계자들은 “영화 현장에서 오랫동안 쌓인 신뢰가 사랑으로 발전했다”는 후문을 전했습니다. 실제로 두 사람은 영화계 지인 모임에서 처음 만나 8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김병우 감독 대표작 포스터
사진=한국경제 제공

1980년 부산 출생인 김병우 감독은 한양대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습니다. 2003년 단편 ‘아나모픽’으로 데뷔한 뒤 ‘리튼’(2008)으로 감독‧각본 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그는 2013년 흥행작 ‘더 테러 라이브’로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 백상예술대상 감독상을 휩쓸며 스타 감독으로 부상했습니다. 하정우의 90분 원맨쇼라는 수식어를 남긴 이 작품은 5만 관객이 넘는 1 스크린 수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이어 2018년 ‘PMC: 더 벙커’를 통해 할리우드식 밀리터리 액션을 한국적 감성으로 풀어내 해외 100개국 선판매를 달성했습니다.

현재 그는 넷플릭스 영화 ‘대홍수’ 후반 작업과 동시에 초대형 IP ‘전지적 독자 시점(전독시)’ 제작을 병행 중입니다. 업계는 이번 결혼으로 창작 에너지가 더욱 상승할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 결혼식은 서울 시내 한 호텔 비공개로 진행되며, 사회와 축가는 모두 지인들이 직접 맡아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입니다.

함은정은 결혼 후에도 MBC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 주연으로 연기 활동을 이어갑니다. 소속사는 “스케줄 변동 없이 촬영에 임한다”라며 팬들의 걱정을 일축했습니다.

🎬 한 제작사는 “김병우 감독 특유의 몰입형 연출이 차기작에 집중될 수 있도록 스태프 편성을 탄력적으로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팬들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더 테러 라이브’ 커플 탄생”이라며 축하 물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영화‧드라마 각 분야에서 활약 중인 두 사람이 시너지를 낼 ‘부부 크리에이티브’에 큰 기대가 모입니다.

두 사람의 차기 활동 전망
사진=뉴스1 제공


전문가 분석에 따르면, 영화감독 김병우는 결혼 이후에도 글로벌 OTT·극장 동시 개봉 전략을 이어가며 한국형 블록버스터 시장을 확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작품과 연기로 보답하겠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새로운 출발선에 선 예비 부부의 행보가 영화만큼이나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전망입니다. 🥂


라이브이슈KR 취재·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