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슬라 인도량 전망 2025 Q2… 감소 우려 속 투자 전략 총정리

🚗 테슬라 인도량 발표가 한국 시간 7월 2일 오후 10시로 다가왔습니다. 월가 전체가 긴장하는 이유와 앞으로의 변수를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인도량’은 소비자에게 실제로 차량이 넘겨진 대수를 뜻하며, 매출·이익·주가를 좌우하는 핵심 지표입니다.

월가 컨센서스는 38.5만 대, 블룸버그 추정은 39.5만 대로 전년 대비 –11 %^*YoY를 가리킵니다._{*Year-on-Year}

이미지 출처: 뉴스1

2024년 2분기 인도량은 443,960대, 2023년 같은 기간은 466,140대였습니다. 2년 연속 감소는 수요 둔화 신호로 해석됩니다.

JP모건은 “36만 대에 그칠 것”이라며 “연간 가이던스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머스크가 로보택시·AI에 집중하는 사이, 기본 판매가 비어 있다.” – 게리 블랙, 퓨처 펀드

생산 측면에서도 프리몬트·베를린 공장의 라인 재조정과 중국 상하이 공장의 휴업이 겹쳐 가동률이 떨어졌습니다.

중국 시장에서는 BYD, 샤오미 SU7 등이 급부상하며 가격 경쟁이 심화됐습니다. 🇨🇳 현지 보조금 축소도 타격입니다.

미국 내에서는 EV 세액공제 요건 강화, 포드 F-150 라이트닝·리비안 R2 등 경쟁 모델 출시로 시장 파이가 분산되었습니다.

다만 에너지 저장장치(ESS) 부문은 전년 대비 120 % 성장이 예상돼 실적 보완 카드로 거론됩니다.

발표 직전 테슬라 주가는 나스닥에서 –5 % 급락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뉴스에 사라’(Buy the rumor, Sell the news) 국면”을 경계합니다.

머스크 CEO는 8월 8일 ‘로보택시 공개 행사’를 예고했습니다. Robotaxi 기대감 ↔ 인도량 부진의 줄다리기가 당분간 지속될 전망입니다.

시나리오별 체크포인트👇

• ① 40만 대 이상 → 단기 반등, 그러나 가격 인하 압박 지속 가능
• ② 37만~40만 대 → “예상치 부합” 평가, 주가 횡보 가능성
• ③ 37만 대 이하 → 가이던스 하향 우려, 추가 조정 경고

투자자들은 마진율·재고 추이·신규 공장 증설까지 함께 살펴야 합니다. 단순 대수만으로는 주가 방향을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발표는 공식 IR 블로그·X(트위터)에 동시 게재됩니다. 실시간 확인 후 애프터마켓 거래 변동성을 활용하는 전략도 유효합니다.

결론입니다. 테슬라 인도량은 향후 12개월 주가 퍼포먼스의 출발선이지만, 로보택시·에너지 사업이 가세하며 ‘단일 지표 의존’ 시대는 끝나가고 있습니다. 체계적 분산 투자로 변동성을 기회로 전환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