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9일 현재, ‘1위 굳히기’와 ‘와일드카드 사수’가 교차합니다
2025 KBO 리그가 120경기 고지를 지나며 야구순위 표는 숨 돌릴 틈 없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LG 트윈스가 1위를 지키고 있지만 2위 삼성 라이온즈와는 불과 1.5게임 차로, 남은 24경기 결과에 따라 선두가 뒤바뀔 가능성도 적지 않습니다.
3위부터 7위까지는 단 1.5게임 격차에 묶여 있습니다1). SSG 랜더스·NC 다이노스·키움 히어로즈·두산 베어스·한화 이글스가 하루가 멀다 하고 순서를 맞바꾸며 팬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습니다.
“올해 프로야구 순위는 역대급입니다. 5연승 한 번이면 3계단이, 3연패 한 번이면 가을야구 꿈이 흔들리죠.” – 모 구단 분석원
① 선두권: 평균자책점 1점대 선발진이 승부처
LG는 팀 선발 평균자책점 1.86로 유일한 1점대를 기록하며 강력한 마운드 야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은 리그 최고 장타율(0.432)로 맞불을 놓고 있어 투·타 대결 구도가 뚜렷합니다.
LG는 9월 마지막 주 ‘삼성–두산–NC’ 6연전을 앞두고 있어 일정 부담이 큽니다. 반면 삼성은 하위권 팀과의 맞대결이 많아 추격 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② 중위권: 와일드카드 직행 vs 단판 승부
3·4위 팀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1승 어드밴티지를 얻기 때문에 ‘직행’이 곧 가을야구 생존율을 좌우합니다. SSG와 NC는 불펜 소모를 줄이기 위해 ‘5선발 스킵’ 카드를 가동했고, 키움은 트레이드로 영입한 베테랑 불펜을 가세시켰습니다.
두산은 타선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1·2번 테이블세터를 전면 교체했습니다. 한화는 외국인 거포 요나단 디아즈를 4번에 고정하며 장타율을 끌어올렸습니다.
③ 하위권: 리빌딩과 2026 신인 드래프트 지명권
8위 롯데와 9위 KT는 현실적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이 어렵지만, 유망주 기용 폭을 넓히며 내년을 대비하고 있습니다. KT 위즈는 올여름 지명한 고졸 유격수의 1군 데뷔전을 예고했습니다.
꼴찌 KIA는 ‘선수 보호 리스트’ 관리를 위해 베테랑들에게 휴식을 주는 대신, 퓨처스 홈런왕 후보를 선발로 내세웠습니다. 이러한 리빌딩 과정도 야구순위 판도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칩니다.
야구순위를 좌우하는 세 가지 변수
첫째, 직접 대결이 남은 경기 수의 42%를 차지합니다. 순위 인접팀끼리 맞붙는 경기에서 1승은 ‘두 게임 차’ 효과를 냅니다.
둘째, 잔여 더블헤더입니다. KBO는 태풍으로 취소된 경기를 9월에 더블헤더로 편성했는데, 불펜 깊이가 얕은 구단은 연투 부담이 커질 전망입니다.
셋째, 9월 10일부터 시작되는 확장엔트리 33인 제도입니다. 신예 투수 한두 명의 가세가 순위 싸움 흐름을 바꿀 가능성이 높습니다.
타이브레이커 규정 한눈에 보기 📋
정규시즌 종료 후 두 팀이 동률이면 ① 상대 전적 → ② 득실차 → ③ 최근 10경기 승률 순으로 우열을 가릅니다2). 세 팀 이상이면 ‘승률–상대승률–팀 ERA’ 순으로 복잡도가 높아집니다.
팬들이 주목해야 할 빅매치 캘린더
• 9월 3~5일 LG vs 삼성 – 선두 뒤바뀜 분수령 🏟️
• 9월 12~14일 NC vs 두산 – 와일드카드 마지노선 🔥
• 9월 21~22일 한화 vs 키움 – ‘언더도그’ 반란 여부 🐥
과연 어떤 팀이 야구순위 정상을 차지할지, 그리고 누가 가을야구 막차를 탈지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실시간 순위 확인 방법
1. KBO 공식 홈페이지에서 ‘일자별 팀 순위’ 메뉴 확인
2. 다음 스포츠 및 네이버 스포츠에서 순위표·세부지표 실시간 업데이트 확인
3. 모바일 앱 ‘KBO 타이밍’ 알림을 이용하면 경기 종료 직후 푸시 알림으로 승패와 순위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맺음말
2025 시즌 야구순위는 그 어느 해보다 ‘한 끗 차’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남은 경기마다 한 방울의 땀과 한 번의 호수비가 팀 운명을 갈라놓을 것입니다. 라이브이슈KR은 정규시즌 마지막 날까지 치열한 순위 경쟁 소식을 신속·정확하게 전하겠습니다. 팬 여러분도 끝까지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
1) 29일 0시 기준 KBO 기록위원회 집계
2) KBO 규정집 26조 2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