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3_1843_모던한 라이브이슈KR 로고_simple_compose_01jwtjnbhnfrmr2ew2618jjkdz

⚽️ 양민혁 선수가 잉글랜드 무대에 성공적으로 안착했습니다.


19세의 한국산 공격수는 이번 주말 포츠머스 FC 임대 생활 두 번째 경기에서 감각적인 왼발 발리슛으로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지난주 데뷔전 첫 골에 이어 2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현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포치를 떠올리게 하는 움직임과 킥력”– 영국 지역지 ‘더 뉴스’

토트넘 훗스퍼가 2025년 여름 1,200만 파운드에 영입한 그는 현재 리그1(3부) 클럽 포츠머스로 임대되어 실전 경험을 쌓는 중입니다.

토트넘 엠블럼
사진=Tottenham Hotspur FC 공식 홈페이지


양민혁의 주 포지션은 오른쪽 윙어이지만, 최근 두 경기에서는 최전방과 왼쪽 측면을 오가며 다양한 전술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스카우트 리포트에 따르면 그는 178cm의 균형 잡힌 체격과 34km/h에 달하는 최고 속도를 지녔습니다.

여기에 양발 사용 능력이 뛰어나 수비수 입장에서 예측하기 어려운 선수로 평가됩니다.


📈 SNS 반응도 뜨겁습니다.

TikTok 해시태그 #양민혁은 24시간 만에 조회수 250만 회를 돌파했고, 팬들은 “손흥민 다음 주자“라며 기대를 표현했습니다.

틱톡 클립
사진=TikTok 캡처


국가대표 경력도 순조롭게 쌓이고 있습니다.

작년 U-20 아시아컵 4경기 2골 1도움에 이어, 최근 U-23 대표팀에도 첫 승선하여 국제 A매치 데뷔를 앞두고 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스페이스를 활용하는 감각이 탁월하다”라고 평했습니다.


팬심을 자극하는 굿즈도 봇물처럼 쏟아집니다.

번개장터에는 이미 친필 사인 유니폼이 19만 원대에 거래 중이며, 토트넘 공식 스토어는 그의 이름이 새겨진 2025/26 3rd 킷을 출시했습니다.

사인 유니폼
사진=번개장터 판매 페이지


해외 진출 배경도 눈길을 끕니다.

경북 포항 출신인 그는 포항제철고 재학 중 전국대회 MVP를 수상하며 K리그 스카우트들의 주목을 받았지만, 바로 유럽행을 선택했습니다.

에이전트사는 “꾸준한 경기 출전이 보장되는 포츠머스 임대를 통해 EPL 데뷔 시점을 앞당기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전술적 강점으로는 1대1 돌파 성공률 62%, 경기당 키패스 2.3회가 꼽힙니다.

특히 하프스페이스에서의 컷인과 중거리 슛이 토트넘 유스 스태프로부터 ‘미니 손흥민’이라는 별명을 얻은 이유입니다.


보완점도 분명합니다.

영국 현지 평가는 “피지컬 접전에서 가벼워 보인다”라며 근력 보강을 주문합니다.

실제 프리미어리그 1군 소집 훈련 중 50:50 경합 상황에서의 볼 경합 승률이 38%에 불과했습니다.


그럼에도 토트넘 구단 관계자는 “2026-27 시즌 EPL 로스터 진입을 목표로 체계적인 체력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며 신뢰를 표했습니다.

포츠머스 팬들도 “다이렉트 드리블이 경기를 바꾼다”라며 완전 영입을 희망하는 목소리를 냈습니다.


📺 관전 포인트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다음 주말 FA컵 1라운드 선발 여부
  2. 양발 프리킥 전담 실험 가능성
  3. 토트넘 1군 윈터 브레이크 합류 시기

국내 팬들은 SPOTV NOW와 BBC 라디오를 통해 그의 경기 실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축구 데이터 플랫폼 ‘디시트렌드’ 투표에서 이강인에 이어 2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팬덤을 증명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그가 “손흥민·이강인과는 다른 유형의 배후 침투형 윙어”라며 K-사커의 스펙트럼을 넓힐 자원으로 주목합니다.


2025-26 시즌이 끝날 때쯤, 우리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양민혁의 프리미어리그 데뷔를 지켜볼 가능성이 큽니다.

그때까지 그의 이름을 계속 검색하며 성장 곡선을 함께 응원해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