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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데이비슨 방출, 누구도 예상 못 한 결단

롯데 자이언츠가 6일 KIA전 승리 직후 터커 데이비슨에게 방출을 통보했습니다. 시즌 10승을 챙긴 당일이라 파장은 더 컸습니다.


📸 터커 데이비슨 환호 출처: 스타뉴스

김태형 감독은 경기 뒤 “장기적 플랜을 위해 불가피한 결정이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 왜 10승 투수를 놓았을까?

첫째, 이닝 소화 한계가 노출됐습니다. 데이비슨은 평균 5⅔이닝에 그쳐 불펜 과부하가 심각했습니다.

둘째, 8월 이후 일정이 빡빡합니다. 롯데는 와일드카드 경쟁을 위해 롱이닝 좌완을 원했습니다.

“슬프지만 예감은 했습니다. 롯데 팬은 평생 못 잊겠습니다.” — 터커 데이비슨

선수 본인도 이별을 담담히 받아들였습니다.


🔍 후임 외국인 투수는?

구단은 ‘벨라스케즈’(ML 통산 38승)와 최종 협상 중입니다. 스카우트팀은 트리플A 마지막 등판을 직접 체크했습니다.

📸 벨라스케즈 투구 모습 출처: 스포츠조선

협상 타결 시 KBO 등록까지 약 2주가 소요될 전망입니다.

📊 데이비슨 2025시즌 주요 지표

  • 15경기 10승 4패
  • ERA 3.42, WHIP 1.29
  • QS 7회, K/BB 2.8

승률 0.714이지만 6이닝 이상은 3경기에 그쳤습니다.


📣 팬·전문가 반응

팬 커뮤니티에는 “용단” vs “시기상조” 논쟁이 뜨겁습니다. 전문가들은 ‘리빌딩 가속’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 물세례 받는 데이비슨 출처: OSEN

KBO 사무국 관계자는 “10승 투수 방출리그 최초“라며 기록적 사례임을 확인했습니다.


⏰ 향후 일정과 변수

1) 데이비슨은 웨이버 공시 후 7일간 다른 구단 협상 기회를 얻습니다.1

2) 롯데는 8월 20일 이전 새 외인을 등록해야 포스트시즌 출전이 가능합니다.

3) 벨라스케즈가 불발될 경우 플랜 B로 멕시칸리그 출신 파이어볼러가 거론됩니다.


🚀 롯데 자이언츠 가을 야구 시나리오

선발 로테이션은 스트레일리·이인복·박세웅이 핵심입니다. 새 외인이 합류하면 불펜 운영도 숨통이 트입니다.

타선에서는 황성빈·안치홍의 테이블세터 생산성이 관건입니다.

결국 마지막 퍼즐은 ‘벨라스케즈 몸 상태’가 될 전망입니다.


🔚 맺음말

롯데 데이비슨의 갑작스런 작별은 극적인 시즌을 예고합니다. 승리를 안겨준 투수에게도, 가을을 노리는 팀에게도 새로운 도전이 시작됐습니다.

라이브이슈KR는 후속 협상데이비슨 거취를 지속적으로 추적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