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가 창간 104주년을 맞이했습니다. 1920년 4월 1일 첫 호를 낸 이후, 한국 사회 변화의 굵직한 순간마다 정론직필을 지켜온 매체입니다.
1│ 창간 104주년, 의미와 책임*2024년 기준*
동아일보는 일제강점기 언론 탄압 속에서도 ‘민족 혼’을 지키려 했습니다. 지금도 공정·정확·균형을 모토로 삼고 있습니다.
2│ 디지털 전환 가속화
종이신문 발행 부수 감소는 전 세계 언론의 공통 과제였습니다. 동아일보는 동아닷컴, 모바일 앱, AI 뉴스랩 등을 통해 빠르게 전환했습니다.
“독자의 시간을 절약해 주는 것이 최고의 경쟁력” ― 동아일보 디지털전략본부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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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동아닷컴 캡처
3│ AI·데이터 저널리즘 실험
뉴스 요약 AI 챗봇, 데이터 시각화 스토리텔링이 대표 사례입니다. 이는 독자의 체류 시간을 높이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돕습니다.
4│ Kids·Magazine·SNS 브랜드 다각화
‘어린이동아’는 국내 최초 어린이 신문으로 교육 현장에서 활용됩니다. ‘매거진 동아’·‘신동아’·‘여성동아’는 전문 심층 콘텐츠로 충성 독자를 확보했습니다.

이미지 = 어린이동아 제공
5│ 소셜미디어 영향력
인스타그램(@dongailbo_official), 쓰레드, 유튜브 채널을 통해 Z세대와 소통합니다. 짧은 영상·카드뉴스가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6│ 독자 맞춤형 프리미엄 구독
‘동아 프리미엄’은 광고 없이 심층 기사를 제공하며, 월 9,900원 모델을 도입했습니다. 빅데이터 기반 추천으로 개인화 경험을 강화했습니다.
7│ 탐사보도 DNA 계승
‘검은 머리 외신’, ‘의혹 추적 시리즈’ 등은 여전히 탐사보도 전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공익성이 높은 기사가 사회 변화를 견인했습니다.
8│ ESG·사회공헌 확대
‘동아 환경포럼’ ‘청소년 꿈토론대회’ 등을 통해 지속가능성 메시지를 전파합니다. 이는 브랜드 신뢰도 상승에 기여했습니다.
9│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워싱턴·베이징·도쿄·브뤼셀 등 7개 해외 특파원망을 운영합니다. 실시간 국제 뉴스 공급으로 ‘속보성’과 ‘현장성’을 잡았습니다.
10│ 멀티플랫폼 광고 전략
오디언스 데이터를 활용해 네이티브 애드·브랜디드 콘텐츠를 실행합니다. 광고주 ROI를 높여 수익 다변화에 성공했습니다.
11│ 언론 신뢰도·공정성 과제
한국 언론진흥재단 조사에서 ‘종합일간지 신뢰도 1위’를 여러 차례 기록했습니다. 편향성 논란 해소를 위해 옥상옥 심의팀을 운용 중입니다.
12│ 기자 교육·인재 양성
‘동아미디어스쿨’은 신입·재직 기자를 대상으로 데이터·영상·코딩 교육을 실시합니다. 융합형 기자 육성이 목표입니다.
13│ 기술 협력과 오픈 이노베이션
네이버·카카오·스타트업과의 파트너십으로 AI 번역·음성 합성 기술을 적용했고, AR/VR 실험도 진행 중입니다.
14│ 2025년 이후 로드맵
동아일보는 콘텐츠 구독 30만 명 목표와 탄소중립 인쇄 시스템 구축을 선언했습니다. 메타버스 가상 편집국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15│ 전망과 과제
독자 니즈는 ‘깊이·속도·신뢰’로 요약됩니다. 동아일보가 다양성·객관성을 강화한다면, 2세기 언론으로 도약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앞으로도 ‘정론지’라는 정체성을 지키며 기술 혁신을 병행하는 전략이 요구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