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이슈KR = 김도현 기자 🖋️
💡 개그맨 정준하가 2년 만에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 복귀했습니다.

사진=MBC 제공
첫 방송에서 10kg을 감량한 슬림한 몸매가 공개돼 MC 유재석은 “마동석 느낌이 난다”고 감탄했습니다. 정준하는 “체지방이 9%P 빠지고 근육량이 늘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다이어트 비결에 대해 그는 “고단백·저당 식단과 인터벌 러닝을 병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저녁 7시 이후 금식’ 원칙을 지키며 꾸준히 체중을 관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년 건강을 위해 내 몸을 다시 세팅했다.” – 정준하
이번 방송은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특집으로, 유재석·하하가 ‘대어’로 꼽은 정준하를 섭외했습니다. 두 사람은 ‘무한도전’ 이후 오랜만에 호흡을 맞추며 변함없는 ‘찐친 케미’를 자랑했습니다.

사진=조선일보 캡처
📈 SNS 실시간 반응도 뜨거웠습니다. X(트위터)·인스타그램 등에는 “#정준하_재발견” 해시태그가 빠르게 확산됐고, 팬들은 건강 관리 노하우를 묻는 댓글을 쏟아냈습니다.
방송 말미에는 ‘뒷담화 논란’ 해명도 이어졌습니다. 정준하는 “내가 직접 한 말이 아니다”라며 “오해를 풀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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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트뉴스 캡처
전문가들은 “40대 이후 급격한 체중 증가는 대사증후군·관절염 위험을 높인다”며, 정준하 사례처럼 주 3회 근력+유산소 병행을 권고했습니다1.
‘무한도전’ 레전드 에피소드인 ‘레슬링 WM7’과 ‘정촛농’ 시절 모습이 비교되며, 팬들은 “제2의 전성기가 올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예능감도 살리고 건강도 잡았다면, 이제 남은 건 꾸준함뿐이다.” – 방송평론가 박현우
하반기에는 정준하가 주축이 된 ‘인사모’ 프로젝트가 웹 예능·OTT로 확장될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제작진은 “스핀오프 기획을 검토 중”이라 귀띔했습니다.
한편 정준하는 ‘놀면 뭐하니?’ 녹화를 마친 뒤 라이브이슈KR 취재진에 “70kg대를 유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그는 “먹방보다 헬스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 8월 말에는 축구 자선 경기 MC로도 나설 예정입니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예고돼, ‘따뜻한 예능인’ 이미지가 더욱 굳어질 전망입니다.
1 자료=대한운동학회 ‘중년 이상 체중 조절 가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