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승수 선수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새로운 한국 돌풍을 예고했습니다. 18세의 나이로 뉴캐슬 유나이티드 1군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다음 라운드 리버풀전 출전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 박승수는 수원 삼성 매탄고에서 폭발적인 스피드와 과감한 드리블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올여름 160만 파운드(약 27억 원)의 이적료로 뉴캐슬에 합류해 현지 언론으로부터 “10대 특급 윙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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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하퍼 뉴캐슬 아카데미 이사는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재능”이라며 “구단의 글로벌 스카우팅 전략을 상징하는 영입”이라고 소개했습니다.
🤝 이어 그린 트윗으로 유명한 크로니클 라이브는 “내부 평가가 놀라울 정도로 높다”고 전하며 EPL 데뷔가 임박했음을 강조했습니다.
🎙️ 그러나 U-21 팀을 맡은 베니 카라퍼 감독은 “영어 장벽 때문에 마음이 아프다”면서도 “축구 언어로는 이미 팀과 완벽히 소통한다”고 밝혔습니다.
📚 구단은 주 3회 집중 어학 수업과 시니어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박승수의 적응을 돕고 있습니다. 팀 동료 미겔 알미론이 통역 겸 ‘형 역할’을 자처했습니다.
⚡ 전술적으로는 4-3-3 우측 윙이 1순위입니다. EPL 평균 스프린트 속도 9위에 해당하는 34.7km/h¹(U-18 리그 기준)를 기록하며, 하우 감독이 즐겨 쓰는 ‘하프 스페이스 침투’ 패턴에 최적화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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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팬들의 관심도 폭발적입니다. TikTok 해시태그 ‘#PaSeungSu’가 48시간 만에 1200만 회 조회를 돌파했고, 클럽 공식 스토어의 이름 전사(背字) 주문량도 3위로 뛰어올랐습니다.
💼 뉴캐슬은 9월 아시아 투어를 기획하며 “박승수 효과”를 적극 활용할 계획입니다. 구단 관계자는 “K-콘텐츠와 결합한 팬 페스티벌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변수도 있습니다. EPL 워크퍼밋 규정상 국가대표 A매치 출전이 부족해, 이번 시즌 최소 10경기 출장 조건을 충족해야 비자 갱신이 가능합니다. 또한 강한 피지컬 리그 적응을 위해 체중을 3kg 늘리는 특별 식단을 소화 중입니다.
26일 새벽 4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리는 뉴캐슬-리버풀전은 스포티비 프리미엄·쿠팡플레이가 한국 독점 중계합니다. 해설진은 “후반 교체 투입 가능성 60%”로 전망했습니다.
🔍 축구 데이터 업체 옵타는 “첫 시즌 기대 공격포인트 4.7개”를 예측했습니다. 구단 내부 목표는 리그 15경기 출전·공격포인트 6개이며, 달성 시 자동 연봉 인상 조항이 발동됩니다.
🌟 전문가들은 “손흥민·황희찬에 이은 차세대 EPL 코리안리거로, 빠른 의사결정과 넓은 시야가 강점”이라고 평가했습니다.
⏰ 끝으로, 박승수는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한국 팬들의 함성이 들린다. 피치를 가로지르며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전했습니다. 그의 발끝에서 탄생할 첫 EPL 골이 한국 축구사에 또 하나의 별을 새길지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