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마련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오늘(22일) 오전 9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소득 하위 90% 국민에게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하는 이번 정책이 경기 회복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1차 쿠폰 신청률이 99%를 돌파했으며, 2차 역시 높은 참여가 예상됩니다.”(행정안전부 관계자)
아래에서 지원 대상, 신청 방법, 사용 기간, 요일제 일정까지 꼼꼼히 살펴보겠습니다.
1️⃣ 지원 대상과 기준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의 핵심 기준은 올해 6월 건강보험료 합산액입니다.
• 직장가입자(외벌이 기준) 1인 가구는 22만 원, 2인 가구 33만 원, 3인 가구 42만 원, 4인 가구 51만 원 이하라면 대상에 포함됩니다.
• 지역가입자는 직장가입자보다 다소 낮은 금액이 적용됩니다.
소득 상위 10%만 제외되는 만큼, 전 국민 5000만 명 중 약 4500만 명이 혜택을 받을 전망입니다.
2️⃣ 신청 기간·요일제 일정
9월 22일(월)~10월 31일(목)까지 약 6주간 신청 가능합니다.
• 첫 주(22~26일)는 출생연도 끝자리요일제가 적용됩니다.
월 1·6 │ 화 2·7 │ 수 3·8 │ 목 4·9 │ 금 5·0
온라인·오프라인 모두 동일한 요일제가 적용돼 혼잡을 줄입니다.
3️⃣ 온라인 신청 방법
가장 빠르고 쉬운 경로는 정부24 홈페이지·모바일 앱입니다.
1. 공동·금융인증서 또는 간편 인증으로 로그인
2.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메뉴 클릭
3. 지급 수단(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선택
4. 신청 완료 문자 확인
ⓒ 조선일보 캡처
4️⃣ 오프라인 신청 방법
디지털 접근이 어려운 고령층을 위해 읍·면·동 주민센터에서도 접수가 가능합니다.
• 신분증, 본인 명의 카드(신용·체크) 지참
• 대리 신청 시 위임장과 가족관계증명서가 필요합니다.
5️⃣ 지급 수단별 특징
① 신용·체크카드 → 신청 후 3일 이내 자동 충전, 사용 내역은 카드사 앱 확인
② 지역사랑상품권 → 모바일·지류 중 택일, 거주 지역 내에서만 사용 가능
③ 선불카드 → 신분증과 함께 수령, 카드 단말기만 있으면 전국 어디서든 사용 가능합니다.
6️⃣ 사용 기한과 제한 업종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미사용 금액은 자동 환수됩니다.
대형마트·면세점·유흥업소 등 일부 업종은 제한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7️⃣ 자주 묻는 질문(FAQ)
Q. 건강보험료 기준을 초과했지만 소득이 감소했습니다.
A. 건보료 조정 신청 가능하며, 결정 전까지는 ‘조건부 승인’ 상태로 진행됩니다.
Q. 휴대전화 명의가 가족 이름이라면 온라인 신청이 안 되나요?
A. 공동 인증서를 보유했다면 본인 명의 휴대전화가 없어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8️⃣ 카드사·지자체 추가 혜택
BC·삼성·국민카드 등 주요 카드사는 추가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또한 일부 지자체는 소비쿠폰 사용액의 10%를 재난지원포인트로 환급해 지역경제 효과를 극대화합니다.
9️⃣ 경제·사회적 기대 효과
정부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통해 4조 5천억 원 규모의 소비 진작 효과를 예측했습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매출 12% 상승”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 체크리스트
✔️ 신청 기간·요일제 확인하기
✔️ 건강보험료 기준 점검하기
✔️ 지급 수단 장단점 비교하기
✔️ 제한 업종 숙지하기
✔️ 연말 전까지 사용 계획 세우기
📌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단순 지원을 넘어 지역경제 회복과 소비 심리 개선의 촉진제 역할을 합니다. 기한 내 신청·사용해 일상 속 작은 활력을 얻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