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FIFA U-20 월드컵이 칠레 산티아고의 뜨거운 열기 속에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미국 U20 대표팀은 2일(한국시간) 라탄과 열정이 뒤섞인 란카과 ‘엘 테니엔테’ 경기장에서 프랑스 U20을 3-0으로 누르며 조 선두를 굳혔습니다.
“마지막 5분까지 절대 포기하지 말라” – 미국 수석코치 바비 스미스*ESPN 중계석 인터뷰
85분까지 0-0 균형이 이어졌으나, 자비어 고조, 브루클린 레인스, 마르코스 잠브라노가 연속 골을 폭발시키며 경기 판세를 단숨에 뒤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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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U.S. Soccer 공식 홈페이지
이번 승리로 미국은 조별리그 2연승을 달리며 승점 6점을 확보했고, 득실 +5로 사실상 16강행을 예약했습니다.
프랑스는 전반전 슈팅 7-3 우세에도 골 결정력을 살리지 못해 조 3위로 밀렸습니다.
전술적으로 미국은 4-2-3-1을 유지하면서도 측면 풀백의 적극적인 오버래핑으로 프랑스 수비 라인을 흔드는 ‘변형 3백’ 전환을 활용했습니다.
특히 니코 노리스와 조슈아 윈더가 중앙 수비에서 높은 라인을 유지하며 전방 압박을 주도한 점이 승리의 분수령이었습니다.
같은 E조의 남아공은 뉴칼레도니아를 5-0으로 대파하며 승점 3점을 따냈고, 최종전에서 미국을 꺾어야만 자력 16강을 노릴 수 있습니다.
한편 대한민국 U20은 C조에서 1승 1무로 순항 중입니다. 오는 4일 칠레 발파라이소에서 모로코와 맞붙어 조 1위 굳히기에 나설 예정입니다.
FIFA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세미-자동 오프사이드 판독 시스템과 AI 기반 피로도 지표를 최초 적용, 선수 보호와 판정 정확성을 동시에 높였습니다.
경기는 국내에서 SPOTV2, TVING, FIFA+ 스트리밍으로 실시간 중계되며, VOD 다시보기도 제공됩니다.
🏟️ 대회 일정은 9월 27일부터 10월 19일까지 이어지며, 16강은 10월 8-9일, 결승은 10월 19일 에스타디오 나시오날에서 열립니다.
⚡️ U20 월드컵은 단순한 유망주 무대가 아니라, 미래 A대표팀의 청사진을 확인할 기회입니다. 각국 스카우트의 시선이 칠레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대회 관계자는 “팬들의 폭발적 관심이 현지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다”며 칠레 정부와 FIFA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 조별리그 막바지에 접어든 지금, U20 월드컵은 매 경기 예측 불허의 드라마를 쓰고 있습니다. 라이브이슈KR은 남은 일정도 신속·정확하게 전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