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로장려금은 저소득 근로·사업·종교인 소득 가구에 현금으로 직접 지원되는 대표적 근로 인센티브 제도입니다.
올해 국세청은 2025년 정기 근로장려금을 8월 26일부터 순차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법정 기한(9월 30일)보다 한 달 이상 앞당겨진 일정입니다.
이미지 출처: 국세청
1. 근로장려금 대상 요건
① 소득: 2024년 귀속 총소득이 가구 유형별 기준 미만이어야 합니다.
② 재산: 2024.6.1. 기준 가구 재산 합계가 2억 4천만 원 미만이어야 합니다.
총소득 한도는 단독가구 2,200만 원, 홑벌이 3,200만 원, 맞벌이 3,800만 원 이하입니다.
2. 최대 지급액 2025년 기준
단독 165만 원 · 홑벌이 285만 원 · 맞벌이 330만 원
산정 공식은 총급여 구간별 구간율을 적용해 직선형으로 계산됩니다. 총소득이 낮을수록 지급액이 커집니다.
3. 2025년 지급일 타임라인
- 8월 26일(화)~9월 6일(토): 1차 집중 입금
- 9월 7일~9월 13일: 심사 지연·계좌 오류 건 재지급
- 9월 30일: 법정 최종 지급 마감
홈택스‧손택스 ‘장려금 심사 진행 현황’ 메뉴에서 내역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신청 방법(이미 신청 완료자는 건너뛰기)
정기 신청은 5월 1일~6월 2일 홈택스, 손택스, ARS(1544-9944)로 진행됐습니다. 기한 후 신청은 12월 2일까지 가능하지만 10% 감액된다는 점을 유념해야 합니다.
5. 지급 누락·감액 시 이의신청 절차
이의신청 기간은 결정통지서 수령일로부터 90일입니다. 홈택스 > 상담‧제보 > 심사·감사 청구에서 전자 접수가 가능합니다.
6. 자주 묻는 질문 BEST 3
Q1. 프리랜서 소득도 포함되나요?
A1. 사업소득으로 간주되며, 소득·재산 요건을 충족하면 근로장려금 신청이 가능합니다.
Q2. 지급 계좌를 바꾸고 싶습니다.
A2. 지급 10영업일 전까지 홈택스 ‘계좌변경 신청’에서 수정하면 됩니다.
Q3. 군 복무 중 배우자가 신청할 수 있나요?
A3. 배우자가 연간 300만 원 미만의 소득이면 맞벌이 기준이 아닌 ‘홑벌이’로 심사됩니다.
7. 올해 달라진 점
① 모바일 신청 화면 UI 개선으로 3분 내 접수 가능
② AI 빅데이터 심사 도입으로 지급 소요 기간 20% 단축
8. 전문가 팁
총급여가 지급 최대 구간을 조금 초과한다면, 연말정산에서 개인연금·중소기업 취업자 소득공제를 활용해 소득을 낮추면 유리합니다.
9. 향후 일정과 전망
정부는 2026년부터 재산 기준을 2억 7천만 원으로 상향 검토 중입니다. 근로·자녀장려금 예산은 올해 6조 8,000억 원으로 사상 최대입니다.
10. 마무리
근로장려금은 ‘일할 의지’와 ‘생활 안정’을 동시에 지원하는 핵심 복지제도입니다. 자격을 꼼꼼히 확인하고, 기한 내 신청해 최대 330만 원 혜택을 챙기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