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5년 고2 9월 모의고사가 어제 전국 17개 시·도에서 일제히 실시되었습니다.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수능 1년 전 학업 성취도를 점검하는 가장 객관적인 지표였습니다.
첫 교시 국어는 08시 40분에 시작해 10시 00분에 종료됐으며, 직전 대비 화법‧작문 문항 비중이 늘었습니다.
수험생들은 “자료 해석형 지문이 늘어 체감 난이도가 높았다”는 후기를 남겼습니다.
두 번째 교시 수학은 확률과 통계 영역에서 고난도 함수 결합 문항이 출제돼 주목받았습니다.
메가스터디 실시간 집계1에 따르면 ‘매우 어려웠다’ 응답이 42.3%로 절반에 육박했습니다.
세 번째 교시 영어는 듣기평가 없이 45문항으로 진행돼 시간이 다소 타이트했다는 평입니다.
“비연계 지문이 늘었지만 어휘 수준은 예년과 유사했다.” — 한영고 김수연 교사
▲ 사진=한국교육과정평가원 제공
네 번째 교시 한국사·탐구는 새 교육과정에 맞춰 선택과목 간 편차를 줄이려는 의도가 돋보였습니다.
특히 생활과윤리에서 사회적 이슈를 반영한 사례 문제가 출제돼 화제가 됐습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EBSi 가채점 등급컷은 국어 92점, 수학 88점, 영어 90점으로 예측됐습니다.※오차 ±1~2점
표준점수 최고점은 국어 142점, 수학 145점으로 지난 6월 모평 대비 각각 3·5점 상승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고2 모의고사 결과를 활용해 “과목별 취약 단원을 구체화하고, 겨울방학 전까지 누적 복습 루틴을 완성하라”고 조언합니다.
국어는 ①제재별 지문 독해 ②선지 판단 근거 메모 ✏️ ③EBS 연계 교재를 통한 어휘 확장을 권장합니다.
수학은 함수·미적분 핵심 개념을 미니 노트로 정리하고, 실전 30분 풀이+10분 검토 훈련으로 시간 관리력을 길러야 합니다.
영어는 〈고2 9월 모의고사〉 기출 어휘 300개를 ‘단어장 앱’에 업로드해 반복 학습하는 방법이 효과적입니다. 📈
성적표는 9월 17일 배부 예정입니다. 표준점수·백분위·등급을 모두 확인해 목표 대학 컷라인과 비교해야 합니다.
Tip: 진로가 확정되지 않았다면 국·수 표준점수 합 270점 이상을 1차 목표로 삼습니다.
전문가 인터뷰에 따르면 “패턴 분석·오답 노트·AI 채점 서비스” 삼박자를 활용하면 학습 효율을 20% 이상 높일 수 있습니다.
최근 AI 문제 추천 플랫폼이 발전하며 개인별 맞춤 피드백 시간이 단축되는 추세입니다.
▲ 이미지=메가스터디 캡처
또한 2026학년도 수능 체제에서 영어 절대평가 유지, 수학 선택과목 조정 여부가 거론되고 있어 예의주시해야 합니다.
고2 학생들은 이번 성적을 바탕으로 수능형 학습으로 본격 전환하고, 내신 대비는 ‘핵심 개념+기출 변형’ 중심으로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라이브이슈KR는 고2 9월 모의고사 이후 과목별 상세 해설과 전문가 기고를 순차 공개할 예정입니다.
끝까지 분석하고, 완벽한 1년 플랜을 세워 성공적인 수능 준비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1자료 출처: 메가스터디, EBSi, 한국교육과정평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