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집중호우가 지나간 뒤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질문은 단연 “재난지원금을 어떻게 받아야 하나요?”입니다.
행정안전부는 올해도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사유재산 피해 신고와 재난지원금 신청을 동시에 받습니다.
Photo by Mark Fletcher-Brown on Unsplash
온라인 신청은 ‘재난 종료일로부터 10일’ 이내에 가능하며, 방문 접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합니다.
올해 재난지원금은 ① 인명피해, ② 주택·사업장 피해, ③ 농·어업 재해 세 구분으로 분류돼 지급됩니다.
특히 소상공인은 매출 증빙 서류를 함께 제출하면 최대 900만 원까지 추가 지원이 가능합니다.
지방자치단체도 발 빠르게 움직입니다. 🏢 아산시·양산시·삼척시는 자체 기금을 더해 ‘민생회복지원금’을 별도 지급하고 있습니다.
“피해 주민께서는 지원 기한을 놓치지 말고, 온라인·방문 신고를 병행해 최대한 빨리 접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 행정안전부 재난관리과 관계자
신청 절차는 간단합니다.
① 국민재난안전포털 접속 → ② [참여와 신고] → ③ 사유재산피해신고 → ④ 피해 유형 선택 후 ‘신규등록’ 클릭.
서류 준비가 어렵다면? 📱 정부24 모바일 앱에서 주민등록등본·사업자등록증을 전자파일로 바로 제출할 수 있습니다.
올해부터 지역사랑상품권·소비쿠폰 연계 제도도 시행됩니다. 재난지원금 수령액의 20%를 상품권으로 받으면 온누리·제로페이 가맹점에서 10% 추가 할인 혜택을 받습니다.
Photo by Visual Stories || Micheile on Unsplash
카드사도 합류했습니다. 💳 KB국민카드·신한카드는 ‘재난지원금 자동 캐시백’ 기능을 제공해 결제 즉시 사용 잔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제 효과도 눈에 띕니다. 주간조선 분석에 따르면, 2020년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직후 축산물 소비가 18% 증가1했습니다.
다만 현금 살포 효과가 단기에 그친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지속 가능한 복구 계획과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 주의사항(필독)
- 허위·과장 신고 시 전액 환수 및 3년 이하 징역 처벌 가능.
- 동일 피해에 대해 재난지원금·보험금 중복 수령 불가.
-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요일제 신청(5부제)를 적용, 출생연도 끝자리로 접속 일자 제한.
올여름 집중호우는 끝났어도, 피해 복구와 지역 경제 회복은 이제 시작입니다.
라이브이슈KR은 앞으로도 지원금 신청 방법·지급일·사용처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해 독자 여러분의 권익을 지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