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5 아이콘 매치가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축구 팬과 게이머 양쪽 모두가 기다려온 레전드들의 귀환이어서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행사 일정은 9월 13~14일 양일간이며, 메인 매치는 14일 오후 7시부터 시작했습니다. 전 좌석이 예매 개시 5분 만에 매진될 만큼 뜨거운 반응이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지디넷코리아
‘아이콘 매치’는 넥슨이 FC 온라인·FC 모바일 서비스를 기념해 기획한 오프라인 축구 이벤트입니다. 올해 슬로건은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입니다.
1회 대회의 1:2 구도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공격수+골키퍼 vs 수비수+골키퍼 형태로 룰을 개편했습니다.
주요 라인업은 다음과 같습니다.*선수 컨디션에 따라 변동 가능
FC SPEAR(공격) – 드로그바(주장)·앙리·카카·박지성·손흥민
SHIELD UNITED(수비) – 퍼디난드(주장)·푸욜·테리·카시야스·길버트 실바
이미지 출처: JTBC 뉴스
레전드 포커스🔍
드로그바는 “올해는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각오를 밝혔습니다. 반면 실드 수비의 핵심 리오 퍼디난드는 “공격은 화려하지만 수비의 벽은 더 높다”고 맞받았습니다.
국내 팬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는 박지성은 공격팀에 합류해 ‘산소탱크’다운 왕성한 활동량을 예고했습니다.
경기 중계는 지상파 MBC, OTT 웨이브, 온라인 플랫폼 치지직·SOOP에서 동시 방송됩니다. 해외 팬을 위해 YouTube Football Club 채널도 영어 해설을 제공합니다.
이미지 출처: 뉴시스
현장에는 팬 체험존이 마련됐습니다. FC 온라인 아이콘 카드 실물 전시, 즉석 미니게임, 선수 친필 사인회 등 풍성한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됐습니다.
넥슨 박정무 부사장은 기자회견에서 “아이콘 매치는 팬 성원에 보답하는 무대”라며 “가상과 현실을 잇는 새로운 축구 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게임으로만 보던 루니·호나우지뉴를 실제 그라운드에서 보는 순간, 팬들의 로망이 실현됩니다.”
전술적 관전 포인트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 앙리·손흥민의 측면 스위칭으로 수비 라인을 흔들 수 있을지입니다. 둘째, 퍼디난드·푸욜의 투 스토퍼 조합이 속도전을 막아낼 수 있을지 여부입니다.
추가로, 승부차기 대신 골든 골 룰이 도입됐습니다. 연장 10분 안에 득점하지 못하면 즉시 PK로 승패가 갈립니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e스포츠 흥행 포맷과 클래식 스포츠 이벤트를 결합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콘텐츠 융합의 교과서적 모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2025 아이콘 매치는 국내 프로 축구 홈경기 평균 관중수를 웃도는 3만 8천여 명을 유치하며 ‘축구의 도시’ 상암을 다시 한 번 증명했습니다.
🎉 경기 결과와 하이라이트 영상은 넥슨 공식 유튜브 및 FC 온라인 커뮤니티에 업로드될 예정입니다. 팬이라면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라이브이슈KR는 2025 아이콘 매치가 남긴 감동과 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적 보도하겠습니다. 전설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