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민속박물관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종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대표 문화공간입니다.
이곳에서는 전통 의식주부터 민속놀이, 의례자료까지 다양한 유물을 통해 한국 민속의 특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관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주소는 서울 종로구 삼청로 37번지이며,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2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거리입니다.
1층 상설전시실에는 생활사관, 2층에는 의례·행사관이 자리해 시대별 전통 생활상을 체계적으로 보여줍니다.
또한 어린이박물관(Kids NFM)에서는 온 가족이 참여 가능한 체험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됩니다.
방문 전에는 반드시 온라인 사전 예약을 해야 하며, 야외휴게장소 예약도 가능해 편리합니다.
야외휴게장소는 어린이박물관 관람 단체에 한해 음식물 섭취가 가능해 가족 나들이에 적합합니다.
입장료는 일반 3,000원, 청소년·어린이·어르신 2,000원이며, 매주 토요일은 만 18세 이하 무료 입장이 가능합니다.
특별전시관에서는 매년 2~3회의 테마 전시가 열려 새로운 민속자료를 만날 수 있습니다.
국립민속박물관은 연구·전시 외에도 학술 심포지엄과 문화행사를 통해 민속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세계 생활사 자료 주제 학술대회” 등 최신 학술행사 정보를 통해 학계·일반 모두가 자료를 공유합니다.
장애인·노약자·영유아 동반 관람객을 위한 무장애(Barrier-Free) 시설을 완비해 모두가 편안하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박물관 주변에는 경복궁, 북촌한옥마을, 삼청공원 등 서울 북촌 관광코스가 밀집해 있어 하루 일정으로 다채로운 여행이 가능합니다.
교통은 지하철 외에 버스 간선 109, 151, 171, 272번을 이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미리 주차공간을 확인하고, 혼잡시간대(주말 낮 11~2시)를 피하면 쾌적한 관람이 가능합니다.
국립민속박물관 방문 시에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최신 전시정보와 예약 현황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식 문의 ☎ 02-3704-3114, 웹사이트: www.nfm.go.kr
전통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싶을 때, 국립민속박물관은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