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RPG 메이플스토리의 PC방 점유율이 최근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게이머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6월 19일 PC방 통계서비스 ‘더 로그’ 기준으로 메이플스토리는 25%의 실시간 점유율을 달성했습니다.1 이는 종전 최고 기록인 12.54%를 크게 넘어선 수치입니다.
게임트릭스 자료에 따르면 메이플스토리는 23.54%의 점유율로 상위권을 유지 중입니다.
이번 상승세의 핵심 원인은 ‘렌’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와 풍성한 이벤트라고 분석됩니다.
“신규 직업 ‘렌’ 추가로 메이플 점유율이 1위 라이엇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와의 격차를 크게 좁혔습니다.”
강력한 스킬과 토끼 아니마 종족 전사의 매력을 더한 ‘렌’은 퇴근 시간 직장인들의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또한 넥슨은 여름 업데이트를 3단계로 나누어 순차 적용하며 지속적인 사용자 유입을 유도했습니다.
이벤트 참여 보상으로 경험치 2배, 보물상자, 코인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습니다.
업계 전문가는 “메이플스토리의 PC방 점유율 상승은 게임 서비스 장기화의 모범 사례”라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커뮤니티 활동과 유저 피드백을 적극 반영한 점이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앞으로 메이플 점유율이 유지될지 여부는 다음 업데이트 콘텐츠와 글로벌 서비스 전략에 달려 있습니다.
넥슨은 하반기에 레이드 콘텐츠 추가와 해외 서버 개선 작업을 예고했습니다.
종합적으로 메이플 점유율 상승은 신규 캐릭터, 풍성한 이벤트, 유저 의견 반영의 삼박자가 일궈낸 결과입니다.
2025년 여름, 메이플스토리의 성장 흐름을 지속적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디지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