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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APEC 정상회의가 2025년 10월 31일 개막을 앞두고 카운트다운에 돌입했습니다. 신라 천년 고도 경주가 아시아·태평양 21개국 정상을 맞이할 국제도시로 변신하고 있습니다.


■ 정상회의 개요

행사 정식 명칭은 ‘제34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입니다. 2005년 부산 회의 이후 20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만큼 ‘K-경제 리더십’을 전 세계에 과시하는 무대가 될 전망입니다.

경주 APEC 정상회의 준비 현장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개최 장소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일대입니다. 회의장 주변은 스마트 보안·그린 존으로 지정돼 친환경 전기버스·AI 기반 방역 시스템이 운영됩니다.

🔴 핵심 의제는 ‘연대와 혁신을 통한 지속 가능한 번영’입니다. 세부적으로는 디지털 전환, 공급망 재편, 기후 대응, 관광·문화 교류 등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경주는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장소입니다. 회원국 리더들이 이곳에서 포용적 성장 로드맵을 채택한다면 신라의 유산처럼 오래 기억될 것입니다.”
– 준비위원회 관계자


🍽 의전의 꽃 ‘만찬’에서는 경주 한우갈비·황남빵 디저트·국산 고량주가 코스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찬 테이블은 신라 금관 문양을 형상화해 전통미와 현대미를 동시에 보여줄 계획입니다.

APEC 만찬 예상 메뉴

사진 출처 – 조선일보


▶ 교통·안전 대책

국토교통부는 경주 APEC 기간 하루 2만여 명 이동을 예상하고 KTX 추가 열차 24회, 고속도로 임시 톨게이트 2곳을 마련했습니다. 도심에는 무인 드론 순찰AI 교통 신호체계가 도입돼 혼잡을 최소화합니다.


▶ 산업계 기대 효과

삼성전자는 회의와 동시에 열리는 ‘K-테크 쇼케이스’에서 트라이폴드폰을 첫 공개했습니다. 현장 관계자는 “글로벌 CEO들에게 한국의 혁신 역량을 각인시키는 기회”라고 설명했습니다.

트라이폴드폰 공개

사진 출처 – 경향신문


▶ 경제 파급력

한국관광공사는 회의 전후 ‘APEC 패스’ 관광 상품을 출시해 외국인 7천 명 유치, 생산 유발 1조 원을 목표로 합니다. 지역 상권도 숙박·외식 수요 증가로 직간접 혜택이 예상됩니다.


▶ 시민 참여 프로그램

경주시는 일반인이 참가할 수 있는 ‘실크로드 걷기 챌린지’‘K-컬처 플래시몹’을 준비 중입니다. 누구나 SNS 해시태그 #경주APEC을 달고 인증하면 기념 NFT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숙박·예약 꿀팁

회의 기간 호텔 객실의 80% 이상이 이미 예약됐습니다. 경주역·신경주역 인근 숙박 시설이 만실일 경우 포항·울산 호텔을 선택하고, KTX 셔틀(25분)을 이용하면 이동 시간이 크게 늘지 않습니다.


▶ 환경·지속 가능성

행사장 내 일회용품 사용은 전면 금지됩니다. 참가국은 각국에서 가져온 재사용 보틀로 생수를 공급받고, 전기차·수소차만 진입이 허용됩니다.


▶ 관전 포인트

1) 미·중 정상 회동이 경주에서 이뤄질지 주목받습니다.
2) 신규 디지털 무역 규범 채택 여부가 전 세계 이커머스 규제의 바로미터가 될 전망입니다.
3) 2030 부산 엑스포 유치전과 연계해 한국의 국제 행사 역량을 검증하는 무대가 됩니다.


🚀 앞으로 1년, 경주는 과거의 문화유산과 미래의 경제비전을 엮어 ‘글로벌 메가 허브’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라이브이슈KR경주 APEC 준비 과정과 주요 의제 결과를 지속적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세계가 찾는 경주, 2025 APEC에서 새로운 역사를 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