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민생회복지원금 신청’이 7월 들어 전국적인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정부가 21일부터 전 국민에게 1인당 최대 45만원을 지급하기로 확정했기 때문입니다.
민생회복지원금이란? 내수 진작·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2025년 2차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된 전 국민 경제지원 정책입니다.
행정안전부·기획재정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형태로 지급돼 동네마트·전통시장·편의점 등에서 자유롭게 쓸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득·나이 무관 전 국민 대상, 온라인 사칭 사이트 주의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행안부 관계자
올해 총예산 23조7천억 원이 투입되며, 국비 70%·지방비 30% 매칭 구조로 편성되었습니다.
📌 신청 대상 & 기본 자격
① 주민등록 기준 2025.7.1. 이전 출생·전입 세대
② 국내 체류 외국인은 F-2·F-5·F-6 비자 보유 시 포함됩니다.
출처: 행정안전부·위기브 캡처
신청 기간은 7월 8일(월)~9월 30일(월)까지이며, 첫 2주는 주민등록번호 출생년도 끝자리 요일제가 적용됩니다.
요일제 예시* : 월(1·6), 화(2·7), 수(3·8), 목(4·9), 금(5·0)
*주말·공휴일 제한 없음
💳 신청 방법 3종
1) 신용·체크카드 : 9대 카드사 홈페이지·앱에서 온라인 즉시 신청
2) 선불카드 :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수령
3) 지역사랑상품권(모바일·지류) : 지자체 플랫폼 ‘지역사랑페이’ 내 신청
모든 방식은 다음 날 00시 자동 충전되며, 미사용 잔액은 12월 31일 소멸됩니다.
🏪 사용처 & 제한업종
• 사용 가능 : 전통시장, 편의점, 동네마트, 학원, 병원, 대중교통, 배달앱(지자체 제휴) 등
• 사용 불가 : 백화점, 대형마트, 면세점, 유흥·사행업소, 온라인 해외직구
지역화폐 가맹점 130만 곳에서 동일 규정이 적용됩니다.
🔒 사칭 사이트·유료 문자 주의
정부는 ‘민생회복지원금 신청’ 키워드를 악용한 스미싱·파밍이 급증하고 있다며, 공식 주소는 gov.kr·각 지자체 포털뿐이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카드사 역시 ‘추가 수수료’ 명목의 결제창을 별도 노출하지 않으며, 문자 인증 1회만으로 신청이 완료됩니다.
🗓️ 1차·2차 지급 일정
• 1차(7.21~) : 신청 다음 날 일괄 충전
• 2차(11월 예정) : 1차 기한 내 60% 이상 사용 시 자동 추가 지급(최대 10만원)
전문가들은 “소비 진작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인센티브성 구조”라 분석합니다.
❓ FAQ TOP 3
Q1. 잔액 확인은?
A. 카드사 앱·ARS 24시간 조회 가능, 지역사랑페이는 ‘내 지갑’ 메뉴에서 확인합니다.
Q2. 주소 이전 후 다른 지역 상품권 사용 가능?
A. 주소지 관할 지자체 쿠폰만 사용 가능하므로, 7월 8일 이전 전입을 마쳐야 합니다.
Q3. 가족 합산 결제 가능?
A. 동일 가구라도 개인 한도 45만원이 분리 적용되며, 합산 결제는 불가합니다.
🔍 타 지원 정책과 비교
지난해 ‘재난지원금’은 소득 하위 80% 한정이었지만, 민생회복지원금 신청은 전 국민 대상입니다. 또한 지급액·사용처가 확대돼 체감도가 크다는 평가입니다.
경제연구원 보고서는 “지역화폐 1원당 생산유발효과 1.74배”라며 이번 쿠폰의 중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전망했습니다.
✅ 기자 팁: 꼭 챙겨야 할 체크리스트
1. 주민등록번호 끝자리 요일 확인
2. 카드·상품권 중 사용 편의 기준 선택
3. 12월 31일 전 100% 사용 계획 세우기
4. 의심 문자·앱 바로 삭제
🌱 맺음말
‘민생회복지원금 신청’은 단순한 현금성 지원을 넘어 소비 여력 확대·지역 상권 회복을 목표로 합니다. 안전한 신청과 효율적 사용으로 개인 재무도, 지역 경제도 두 마리 토끼를 잡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