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서울세계불꽃축제가 드디어 막을 올립니다. 올해 역시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가 형형색색 불꽃으로 수놓일 예정입니다.
첫 번째로 가장 궁금한 불꽃축제 시간부터 짚어봅니다. 9월 27일(토) 오후 7시 20분 개막 후 본격적인 불꽃쇼는 오후 7시 30분~8시 30분까지 이어집니다.
올해는 한국·캐나다·이탈리아 3개국이 참여해 ‘Light Up Together’ 테마 아래 총 100여 분의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선보입니다.
사진=SBS NEWS
명당을 찾는다면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이 단연 0순위입니다. 다만 한강 불꽃축제 특성상 100만 명↑ 인파가 몰려 오전 10시 이전 자리 확보가 관건입니다.
혼잡을 피하고 싶다면 반포 한강공원·노들섬·망원한강공원도 대안입니다. 강 건너에서 바라보는 불꽃은 반사광 덕분에 더욱 풍성해 보입니다.
“여의도 불꽃축제 시간에 맞춰 마포대교~원효대교 구간은 전면 통제 예정이니, 차량 진입은 피하세요.” – 서울시 교통과 관계자
실제 여의동로는 14:00~22:00 전면 통제됩니다. 지하철 5·9호선 여의나루역은 무정차 통과 가능성이 있어, 1·7·신안산선 환승도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가장 안전한 이동 수단은 지하철+도보입니다. 서울 불꽃 축제 2025 당일, 지하철은 막차 연장*노선별 상이 운영 계획입니다.
관람 팁도 중요합니다. 돗자리·보온담요·휴대용 배터리는 필수이며, 우비가 우산보다 이동에 유리합니다. 음식물은 간단한 스낵 위주로 챙기고,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에 동참해야 합니다.
사진=동아일보 DB
📸 사진을 남기려면 삼각대 1.2m 이하만 반입 가능하며, 셔터스피드 2~4초·ISO 100·조리개 f/8을 기본 세팅으로 추천합니다.
또 하나,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친환경 축제를 표방합니다. 행사 종료 직후 클린 캠페인이 진행되니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분리수거존을 꼭 이용합니다.
불꽃쇼 외에도 오후 1시부터 K-팝 공연·버스킹·푸드트럭이 펼쳐져 낮부터 즐길 거리가 풍성합니다. 가족 단위 관람객이라면 어린이 체험부스도 놓치지 마세요.
마지막으로 안전 수칙을 강조합니다. 밀집 구간에서는 휴대폰 플래시 점멸로 동행 위치를 알리고, 유실물은 현장 종합상황실에 바로 신고해야 합니다.
🔥 “불꽃축제 시간만큼은 서울이 세계의 무대가 됩니다.” 화려한 불꽃과 함께 가을밤의 추억을 완성해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