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인구주택총조사가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센서스 100주년을 맞아 국가데이터처와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추진하며, 대한민국 거주 인구 20% 표본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조사 방식은 인터넷·전화(10.22~11.18)와 방문 면접(11.1~11.18) 두 단계로 나뉘어 누구나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 콜센터 080-2025-2025(무료, 주말 포함)를 통해 안내번호와 참여 코드를 즉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국가데이터처
총 55개 문항 가운데 온라인·모바일 응답은 13분, 방문 조사는 20분가량 소요됩니다.
특히 이번 인구주택총조사 2025는 결혼 계획·의향, 가구 내 사용 언어, 가족 돌봄 시간 등 새로운 사회 변화 지표 4개 항목이 추가돼 정책 수립 정확도가 높아질 전망입니다.
ⓒ 안양시
조사원은 통계청 로고와 사진이 포함된 조사증을 패용하므로, 방문 응답 시 이를 반드시 확인해 보이스피싱·사칭 피해를 예방해야 합니다.
제출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암호화·비식별화돼 정책 수립 목적으로만 활용되며, 개인정보는 절대 외부로 유출되지 않습니다.
ⓒ 정책브리핑
왜 2025 인구주택총조사가 중요한지 묻는다면, 정부·지자체가 고령화 대응, 청년 주거정책, 교육·의료 인프라 배치 등 핵심 의사결정을 할 때 기초 데이터로 활용되기 때문입니다.
예컨대 출산율 저하와 1인 가구 증가 추세는 선별 복지 정책과 도시 설계에 직접 반영됩니다.
또한, 지역별 주택 노후도·빈집 현황은 리모델링 지원이나 공공임대 물량 책정의 근거로 사용돼 실생활 편익과 직결됩니다.
올해는 특히 모바일 ‘패스트 응답 시스템’을 도입해, 카카오톡·문자 메시지로 받은 링크만 눌러도 5분 내로 조사 참여가 가능합니다.
접속 오류 시, 크롬 브라우저 최신 버전을 사용하거나 팝업 차단 해제 후 재시도하면 대부분 해결됩니다.
“정확한 통계가 행복한 사회를 만듭니다. 한 사람, 한 가구의 응답이 정책을 바꿉니다.” – 국가데이터처
마지막으로 참여 인센티브도 준비돼 있습니다. 인터넷·전화조사에 응답한 가구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1만 원권)이 제공되며, 당첨 결과는 12월 초 개별 통보됩니다.
독자 여러분께서는 조사 참여와 함께 주위 가족·이웃에게도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널리 알려 정확한 국가 통계 구축에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
